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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김나영 ‘발렌타인데이’ 화보 공개

기사입력 : 2017년 02월 01일 13시 5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고디바(GODIVA)는 패셔니스타 김나영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헤리티지 뮤인’(Heritage Muine) 2월호 ‘발렌타인데이’ 화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패션뿐 만 아니라 센스 넘치는 라이프스타일 피드로 SNS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사랑스러운 아들을 둔 ‘한남동 맘’으로 변신했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화보도 한결 여유있고 편안한 미소를 띄우며 임했다.

김나영은 싱글이었을 때와 달리 이제는 발렌타인데이가 사랑하는 남편, 가족, 친구 모두에게 마음을 전하는 의미 깊은 날이 되었고 약간의 센스를 더하면 하나뿐인 나만의 초콜릿 선물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간단한 초콜릿 포장 팁과 초콜릿을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페어링 팁을 공개했다.

김나영이 추천하는 첫 번째 팁은 ‘손편지와 꽃 한 송이’로 초콜릿 박스를 더욱 특별하게 데코하는 것이다. 골드 컬러의 고디바 로고가 선명한 박스 그대로 선물해도 좋지만, 약간의 터치를 더하면 더욱 센스 있는 선물을 할 수 있다. 우선 사랑을 전하는 편지나 카드를 준비하고 리본 아래에 카드를 끼운 다음, 리본 컬러와 어울리는 작은 꽃 한 송이와 잎사귀를 꽂으면 끝! 별다른 손재주 없이도 훨씬 정성스러워 보이는 방법이다.

플러스 팁으로는 초콜릿의 풍미를 더욱 살릴 수 있는 ‘와인, 샴페인’과 함께 고디바 초콜릿을 즐겨보는 것이다. 진한 초콜릿과 와인, 혹은 가볍고 상쾌한 샴페인이 의외로 궁합이 잘 맞는다. 보다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원한다면 치즈 대신 초콜릿을 곁들여보자. 따뜻한 티와 커피 역시 초콜릿의 친구다. 입 안을 깨끗하게 정돈하는 역할을 해 초콜릿의 달콤함을 더욱 강렬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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