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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산업, 친환경 가드레일 시장 확산에 박차

기사입력 : 2017년 02월 02일 17시 3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정도산업(대표 이해춘)은 친환경 가드레일 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 분체도장 가드레일 생산 비중을 전체의 50% 이상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가드레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연도금 방식의 가드레일은 염산 및 황산을 사용하는 전처리 공정, 아연과 6가크롬을 사용하는 표면처리 공정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함으로 생산 과정에서 유독물질이 배출될 경우 토양 및 수질 오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아연 도금 대신 플라스틱 소재의 분말 도료를 정전도장 방식으로 입히며, 도료 내 유기용제가 존재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할뿐더러 우천시 유독물질 등이 침출될 우려가 없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또한, 아연도금 가드레일 대비 녹 발생이 적어 가드레일이 설치된 지역의 환경 유지에도 훨씬 유리하다.

정도산업은 2017년을 맞아 친환경 분체도장 가드레일 제품의 생산 비중을 전체의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본격적인 친환경 가드레일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별 협력업체 확대를 추진 중이며, 지자체 및 각종 수요처를 대상으로 친환경 가드레일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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