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버나드 박과 안예슬이 ‘우당탕탕 패밀리’ OST로 설 연휴 로맨틱한 무드를 선사한다.
오늘(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버나드 박과 안예슬이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OST ‘아로하’가 발매된다.
‘아로하’는 지난 2001년 쿨이 발표한 히트곡으로, 지난해 12월 버나드 박이 리메이크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버나드 박과 안예슬의 듀엣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돼 신선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나 바라는 건 오직 하나/영원한 행복을 꿈꾸지만/화려하지 않아도 꿈같진 않아도/너만 있어 주면 돼’처럼 진심 어린 가사가 버나드 박의 감미로운 보이스, 안예슬의 풋풋한 감성과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국내외 드라마 OST 및 아티스트 앨범을 프로듀싱한 고병식과 이형성이 편곡을 맡아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았다.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
한편 버나드 박과 안예슬이 참여한 ‘우당탕탕 패밀리’ OST ‘아로하’는 오늘(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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