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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템, 2023년 매출 359억 원 영업이익 3.1억

기사입력 : 2024년 02월 28일 19시 12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저스템(417840)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매출액 359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저스템은 지난해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환경적 요인을 실적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꼽고 그 외 신제품 개발을 위한 인력 충원과 R&D 투자, 제2사옥 매입에 따른 인프라 구축 비용의 증가도 한 원인이었다고 진단했다.

저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이어진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IDM)의 감산에 따른 Capex 축소 등 시장 요인이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며 “그러나 반도체 업계와 장비업체의 실적 하락폭에 견주어 볼 때 당사의 실적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고, 현재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신규 사업 분야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어 2024년은 기대되는 한해”라고 전했다.

저스템은 지난해 국내유수의 글로벌 디스플레이기업에 55억 원 규모의 수율 개선 제전장비 공급계약을 맺으며 기술력을 검증받았고 올해는 국내 및 해외 유수업체의 판로확보를 통한 추가 수익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 기술로 만든 반도체 수율 개선 제품 ‘JFS’ (Justem Flow Straightener/습도를 1%이하로 제어하는 솔루션)를 글로벌 종합반도체회사인 M사로부터 1년간의 양산 검증 끝에 수주하며 국내외시장의 본격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차전지 분야에서는 글로벌 2차전지 회사인 N사로부터 수주 받은 롤투롤 장비를 최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해당 장비의 양산적용을 추진 중에 있다.

저스템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이 재성장의 국면에 진입하고 있고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신규 사업분야에서 일정 성과를 거두며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만큼 지난해 구축한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매출의 반등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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