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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 ‘일본음식 알리기 친선대사 임명식’ 성료... 나카무라 테츠야 · 유승엽 선임

기사입력 : 2024년 04월 03일 14시 5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주한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원장 가와세 가즈히로(川瀬和広))는 3일 본원 다목적홀에서 ‘일본음식 알리기 친선대사 임명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친선대사로 선임된 요리업계 전문가는 2인으로, 나카무라 아카데미(나카무라조리제과전문학교 서울학교) 나카무라 테츠오(中村哲) 교장과 일식 레스토랑 ‘산로(三露)’의 유성엽(兪成燁) 대표다.

▲ 주한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은 나카무라 테츠오(中村哲) 교장과 유성엽(兪成燁) 대표를 일본음식 알리기 친선대사로 선임했다.

일본국 농림수산성은, 일본 음식과 식문화에 관해 전문가 입장에서 해외에서의 일본요리 관련 상담에 정성껏 응하고, 또한 일본 음식과 음식문화의 보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일본요리 관계자를 ‘일본식 보급 친선대사’로 임명해오고 있다.

‘일본식 보급 친선대사’는 요리강습 등 독자적으로 실시하는 활동 외에 일본 정부가 실시하는 외국인에 의한 일본요리 경연대회 심사위원이나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본음식 보급행사의 강사 등으로 협력한다.

일본 내 55명, 해외 149명(62개 국가 및 지역)으로 총 204명을 임명하였다. 한국에서는 2021년 우송정보대학 일본외식조리학부 이시모토 준코 학부장과 스시 레스토랑 ‘타쿠미곤(匠権)’의 권오준 오너셰프가, 2023년에는 주식회사 젠니혼주류 서정훈 대표이사와 주식회사 니혼슈코리아 양병석 대표이사가 임명된 바 있다.

▲ 주한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 가와세 가즈히로(川瀬和広) 원장

가와세 가즈히로 원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에 세계 각국에서 18분의 친선대사가 새로 임명되었습니다. 이중 2분이 한국에서 선임되었다는 점에서 한국 내 일식 시장의 규모를 실감했습니다”라며, “두 분의 친선대사로의 활약과 일식 문화 관련 업계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일본음식 알리기 친선대사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가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임을 추천하고 있다. 항목은 총 다섯 가지로, 첫 번째 일본 국외에서의 일식 요리와 식문화 보급에 이바지하는 활동 실적, 두 번째 일본 국외의 일식 및 식문화에 관련된 사업자 및 전문가 등과의 네트워크, 세 번째 일본 국외로의 정보 발신력, 네 번째 향후 해외로의 일식 및 식문화 보급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할 의사가 있을 것, 다섯 번째 일본 국외를 활동 거점으로 삼을 것 등이다.

한국은 일본 국외에서 일식 및 식문화 보급이 가장 융성한 국가로 손꼽힌다. 2023년도 농림수산성 조사에 따르면, 한국 내 일식 레스토랑의 수는 18,210개소로, 2013년 약 6,700개소에 비해 세 배 가까이 늘어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역사적 배경을 넘어, 양국 간 교류 활성화에 따른 한국인들의 일식 소비 패턴의 변화와 성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 나카무라 테츠오(中村哲), 유성엽(兪成燁) 2인은 이번 친선대사 임명을 계기로, 본업에 더욱 정진할 것임을 밝혔다.

▲ 나카무라 테츠오(中村哲), 유성엽(兪成燁) 2인의 선임으로, 한국은 총 6명의 ‘일본음식 알리기 친선대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나카무라 테츠오(中村哲) 교장은 고대 한반도와 중국에서 건너 온 식문화가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바를 아카데미를 통해 해외유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선임을 계기로 이러한 문화적 배경을 학생들에게 알려 일본과의 친선교류를 증진시킬 하나의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성엽 대표는 자신이 세운 ‘산로(三露)’가 오모테나시의 일환으로 손님이 오고 가는 길을 세 번 쓸고 닦는 데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라 밝히고, 점명을 권한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 일식을 정갈히 냄을 사명으로 삼겠다고 공언했다. 또 니혼슈 양조장과 소믈리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구이와 찜 등 조리법에 상응되는 맞춤 페어링을 탐구해 이의 성과를 고객들과 꾸준히 나누겠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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