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은 임직원들이 회사와 가정에서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서울 도심 생태계 복원에 이바지할 수 있는 “동물이 행복한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4년 연속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 해 만든 화분에 도토리나무 씨앗을 심어 키우는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키우기 봉사활동은 태평양과 동천이 매년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에도 태평양과 동천 임직원 및 가족 100명이 참여했다.
‘집씨통’에서 120여 일 동안 자란 도토리나무 묘목은 상암동 노을공원에 위치한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에 9월경 전달되어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서 약 2년여간 더 성장한 후 노을공원 경사면에 식재된다.
동천 관계자는 “4년 연속 진행되는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법인 구성원의 참여와 관심이 많은 봉사활동이다. 봉사자 모집 안내 후 40여 분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법인 구성원이 생태계 보존과 탄소 절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더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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