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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하우스 HLL중앙, 아이즈매거진과 합작법인, ‘아이즈중앙’ 출범

기사입력 : 2024년 07월 02일 22시 45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디지털 매거진의 선두 주자, 아이즈매거진을 운영하는 아이즈(대표:박진표)와 중앙그룹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하우스 HLL중앙(대표:강주연)이 7월1일자로 조인트 벤처 ‘아이즈중앙’을 설립하고 올해 내에 합작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즈매거진은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디지털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는 기치 아래 국내 디지털 미디어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웹 매거진 브랜드다. 캐주얼웨어부터 럭셔리 브랜드 소식까지, 인테리어 팁부터 국내외 이슈 정리까지 가장 정확하고 발빠르게 전달하는 매체로 이미 시장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HLL(House of Luxury and Lifestyle)중앙은 중앙일보, JTBC, SLL이 속한 중앙그룹의 계열사로, 럭셔리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의 콘텐트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영역에서 다각도로 영역을 확장 중인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특히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허스트(Hearst) 매거진 사와 합작법인인 허스트중앙을 통해 <엘르> <코스모폴리탄> <하퍼스 바자> <에스콰이어> 등의 영향력 있는 잡지들을 발행하고 있으며, 스튜디오닷, 써브라임 등을 통한 광고대행 사업을 통해 콘텐트 제작에서 광고 대행, 연예 매니지먼트와 커머스 사업까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워크맨, 와썹맨, 헌팅걸의 IP를 보유한 스튜디오 룰루랄라 사업까지 인수하는 등 콘텐트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즈중앙은 디지털 미디어 부문과 레거시 콘텐트 제작 부문의 선두 사업자들의 만남이라는 지점에서 지난 해 말 논의가 시작된 시점부터 업계 내 초미의 관심사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이즈중앙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진표 대표는 이번 조인트 벤처 아이즈중앙 설립에 대해 “각자의 역량과 노하우가 잘 결합되어 밸류 체인이 형성된다면 기존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세우지 못한 새로운 사업 모델까지 만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프로젝트에 큰 기대감과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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