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발터 라누티(Valter Lannutti) 라누티 그룹 CEO는 “라누티 그룹은 저공해와 더불어 운전자에게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차량을 우선으로 채택해 운전자와 다른 모든 도로 이용자를 보호하고자 한다. 또한, 새롭게 주문한 전 차량에 탑재돼 있는 볼보트럭의 연료 절약형 I-Save 기술 외에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과 향상된 공기역학 설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볼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배기가스 배출 제로를 향한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라누티가 주문한 볼보트럭의 대부분은 폐기물에서 생산할 수 있는 연료인 HVO(수소화 식물성 오일)로 구동되기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사장은 "이번 계약은 라누티가 볼보트럭과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쌓아온 신뢰를 의미하는 것으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는 우리가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를 통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볼보 FH 에어로는 고객의 연료 비용과 더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가장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트럭 모델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 연료 효율성과 안전성을 중점을 두고 개발된 볼보 FH 에어로
![]() |
볼보 FH 에어로에 적용된 연료 절감 기술은 볼보 I-Save 파워트레인에 적용된 기술을 비롯해 최근 몇 년간 볼보 FH 파워트레인에 적용된 에너지 효율성 향상 기술 모두가 적용됐다. 볼보 FH 트럭 라인업과 새로운 FH 에어로의 에너지 효율에 관한 성능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및 운영 비용의 상당한 절감과도 직결된다.
또한 볼보 FH 에어로에는 운전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다양한 새로운 인테리어 기능과 차량 운전자에게 트럭과 트레일러의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커넥티드 서비스가 적용돼 있다.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는 FH 에어로, FH 에어로 일렉트릭, FH 에어로 가스 구동, FH16 에어로 등 네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번 계약으로 1천5백 대의 신형 FH 볼보 에어로 차량은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라누티 그룹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