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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XR 미들웨어 솔루션 보유 기업 ‘케이쓰리아이’ 기업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 08월 05일 20시 51분
ACROFAN=류재용 | newswire@acrofan.com SNS
국내 유일 XR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 기업 케이쓰리아이(431190, 대표이사 이재영)가 5일 여의도에서 이재영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케이쓰리아이 이재영 대표이사는 “케이쓰리아이는 XR 원천 기술 및 솔루션을 통해 고품질의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더하여 세상에 없는 새로운 실세계 기반의 메타 버스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케이쓰리아이 이재영 대표이사

케이쓰리아이는 이번 상장으로 14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2,500원~15,500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175억 원~217억 원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936억 원~1,160억 원이 될 예정이다.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8일~9일 양일간 청약을 실시해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2000년에 설립된 케이쓰리아이는 국내 유일 ‘XR 미들웨어 솔루션(Universe XR Framework)’ 개발 기업이다. ‘XR 미들웨어 솔루션’은 XR 콘텐츠 개발 및 실행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개방형 소프트웨어로 케이쓰리아이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핵심 기술이다. 케이쓰리아이는 XR 미들웨어를 활용해 AR, VR뿐만 아니라 인터렉티브 영상 콘텐츠 제작 등 XR 분야 전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작한다. 또한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호환, 여러 플랫폼과의 상호연동을 통해 ▲제작 효율성 ▲ 균등한 품질의 보장 ▲가격 경쟁력 ▲높은 확장성 등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

이러한 경쟁우위를 기반으로 케이쓰리아이는 국내 최대 XR 콘텐츠 레퍼런스를 보유했으며 20년 이상의 연구개발 노하우, 정부조달 시장에서의 높은 사업 수주율, 140건 이상의 XR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업계 내 독보적인 매출 성장과 고수익을 창출 하고 있다. 2023년 매출액은 131억 원, 영업이익은 11억 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58.6%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경쟁사 대비 넓은 기술적 스펙트럼을 통해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공공기관 중심에서 일반 기업체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갈 예정이다.

▲ B2G를 기반으로 알찬 성장세를 이어온 케이쓰리아이는 도약의 계기로 상장을 선택했다.

▲ 독자적인 미들웨어 IP 보유와, 이를 뒷받침하는 인력구조를 겸비한 점이 특징이다.

케이쓰리아이는 이번 상장을 통해 현재의 XR 미들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구축 사업부문과는 별도로, 콘텐츠 재판매를 통한 수익창출과 말레이시아 등 국외 지역에서 미디어아트 전시관, 체험형 영상콘텐츠 전시관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XR Meta City Platform’의 배포를 통해서 실세계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AR 길안내 서비스, AR SNS, XR 기술 기반의 광고와 게임, 아바타 서비스 등 수익 지향형 특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XR 원천 기술 및 솔루션을 통해 고품질의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더하여 세상에 없는 새로운 실세계 기반의 메타 버스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 전통적인 SI 사업에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XR 특화노선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지배력 확대를 지향하고 있다.

이재영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급변하는 XR 산업 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 글로벌 XR메타버스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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