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현대백화점 H.Point(H포인트)와 손을 맞잡고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선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멤버십 포인트인 H.Point와 최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호텔 내 객실 및 F&B 업장에서 H.Point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사의 이번 제휴로 H.Point 보유 고객은 이달 10일부터 내년 9월 9일까지 1년 동안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객실, 스펙트럼, 마리포사, M29, 골드라운지, 더 아트리움 라운지 이용 시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최소 1,000P 이상 월 100,000P까지 사용 가능하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H.Point는 이번 제휴를 기념한 객실 특가 패키지도 선보였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주중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체크인 날짜 기준 주중(일-금)은 33만원, 주말(토)은 38만원으로 부가세가 별도다.
H.Point 제휴 기념 객실 특가 패키지는 페어몬트 킹 또는 트윈 룸 1박에 풍성한 쿠폰 선물을 포함한다. 체크인 시 적용 가능한 H.Point 앱 회원 전용 5만원 객실 할인 쿠폰과 호텔 F&B 쿠폰팩을 증정한다. F&B 쿠폰팩은 스펙트럼 조식 1+1 쿠폰, M29 칵테일 1+1 쿠폰, 더 아트리움 라운지 젤라또 아이스크림(2인) 쿠폰 등으로 구성된다. 피트니스 및 수영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패키지 이용객 전용의 래플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기간은 패키지 판매 기간과 동일하게 9월 30일까지이며, 오는 10월 15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10명에게 30,000P, 20명에게 10,000P를 추첨을 통해 추가 제공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는 “H.Point와의 제휴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코르의 최상위 럭셔리 스케일 브랜드인 페어몬트의 차원 높은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분이 경험하실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도 주중 가격으로 제공하는 만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유롭고 따스한 한가위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첫 페어몬트 호텔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경이 설계한 여의도 파크원 단지 내 위치해 있으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탁 트인 한강 및 도심 전망을 갖춘 308개의 객실과 루프톱 바, 레스토랑, 실내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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