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대표 김길곤, 296640)가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소개, 주요 실적, 향후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2007년 설립된 이노룰스는 독자 개발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자동화를 선도하는 디지털 전환 업무 자동화 솔루션 및 로우코드 전문기업이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디지털 의사결정 자동화 시스템 ‘이노룰스(InnoRules)’ ▲디지털 상품정보 자동화 시스템 ‘이노프로덕트(InnoProduct)’가 있다. 코딩 과정을 최소화한 로우코드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제공함으로써 IT 비전문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업무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개발 및 유지보수 생산성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노룰스는 성능, 기능, 품질 측면에서 타사보다 월등한 비교우위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금융, 제조, 유통, 서비스, 공공, 헬스케어, 교육 등 산업 전반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노룰스는 2024년 8월 기준, 전체 보험사 62.2%, 카드사 75%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과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사 평균 80.1%의 높은 리텐션율(2024년 6월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노룰스의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55억 원, 영업이익은 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5.0%, 1,102.4% 상승했다. 하반기에도 꾸준한 차세대급 프로젝트 수주와 해외 고객 다변화로 매출 및 시장 선점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노룰스는 디지털 전환 트렌드의 가속화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의 소프트웨어 사용 환경,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적용한 제품 고도화 등 집중적인 연구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AI 전담 조직을 신설했고, 현재 대폭 확대 중이다.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인프라와 파트너십 등 외부와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AI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길곤 대표이사는 "이노룰스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혁신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AI 활용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확장을 통해 이노룰스는 차세대 AI 기반 DX 솔루션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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