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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금주의 베스트셀러 동향 (2024년 11월 1주간)

기사입력 : 2024년 11월 07일 20시 29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한강 작가의 인기는 여전한 가운데 종합 1위는 <소년이 온다>, 2위는 <채식주의자>가 뒤를 이었고, 종합 10위권 내 8종이 한강 작가의 작품이 순위에 올랐다. 한강 작가의 작품 이외에도 소설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양귀자의 <모순>은 3계단 상승한 종합 11위에 올랐고,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으로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김주혜의 <작은 땅의 야수들>도 종합 1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또 정대건의 <급류>도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여성 독자를 중심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여성 독자의 구매 비중이 81.2%로 압도적이었고, 20대 여성 독자의 구매가 38.2%로 가장 높았다. 게다가 10대 여성 독자가 13.4%나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구매한 독자들의 추천평도 이어지면서 인기가 계속 될 전망이다.

소설의 압도적인 판매 우위에도 경제경영 분야의 트렌드서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는 한 계단 상승한 종합 7위, 송길영의 <시대예보:호명사회>도 3계단 상승하여 종합 17위에 올랐다.

또 투자의 귀재이자 명연사로 알려지는 찰리 멍거의 <가난한 찰리의 연감>이 19계단 상승해 종합 15위에 올랐다. 명강연으로 회자된 그 내용을 엮어서 첫 단행본으로 출간 돼 눈길을 끌었다. 30대 남성 독자의 구매가 가장 많았고, 40대 남성 독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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