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컴퓨팅과 커네틱비티 IoT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Lantronix Inc. (나스닥: LTRX)가 DZS의 자회사인 NetComm Wireless Pty Ltd, (이하 'NetComm')으로부터 기업용 사물 인터넷(IoT) 사업의 모든 자산을 현금 650만달러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특정 부채 인수에 합의했다고 오늘 발표하였다. Lantronix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및 스마트 시티 관련 수직 시장에 집중하고 차세대 5G 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게 되었다.
Lantronix의 사장 겸 CEO인 Saleel Awsare는 “Netcomm의 IoT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인수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첨단 IoT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컴퓨팅 및 커넥티비티 제품군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인수를 계기로 최신 5G 제품을 비롯해 게이트웨이, 라우터 및 모뎀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으로써 에지 컴퓨팅 솔루션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새로운 우량 기업 고객을 추가하여 교차 판매 기회를 늘리고 호주와 뉴질랜드 같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 시장에도 제품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계약 완료는 특정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다. Lantronix는 2025 회계연도 2분기 중에 거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antronix는 인수가 마무리될 경우 혁신적인 산업용 IoT 솔루션에 대한 전략적 집중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새로운 IoT 포트폴리오를 통합함으로써 Lantronix는 중요 인프라, 자산 모니터링 및 통신과 같은 미션 크리티컬 영역에서 연결 솔루션을 강화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인수의 핵심은 가장 까다로운 환경의 기계에 초고속 이더넷-셀룰러 및 Wi-Fi®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4G 및 5G 솔루션이다. 견고하고 안정적인 연결이 필요한 산업을 위해 설계된 이 제품들은 지연 시간이 짧은 성능과 뛰어난 원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 IoT 제품군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Lantronix는 2024년 한 해 동안 DSZ의 NetComm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가 600만~7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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