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메이커스컴퍼니(대표 장민규, https://the-makers.kr)가 자사의 스크린 수영장 시스템 ‘스윔핏(Swim Fit)’을 대폭 개선한 2세대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윔핏은 다중이용시설인 수영장의 한계를 넘어, 프라이빗 수영 경험을 제공하는 스크린 수영 시스템이다. 전용 앱을 통해 운동 시간, 소모 칼로리, 수영 거리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 수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수중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공파도 조정 모듈 제공해 수영장 규모에 상관없이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2세대 스윔핏은 △수조 무게 경량화 △자동 수위 조절기 및 사다리 등 주요 제품 내구성 강화 △7인치 터치패널 기반의 조작 방식 변경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개선 등 새로운 기능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2세대 스윔핏은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수영 강사 및 수중 재활치료사와 같은 교육 및 치료 목적의 전문가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로도 확장되고 있으며, 최근 용인대학교 특수체육학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수영 및 재활 교육을 위한 지도자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민규 더메이커스컴퍼니 대표는 “스윔핏 2세대 모델은 기존 해외 생산 체제에서 100% 국내 생산으로 전환해 품질과 생산 체제의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워터스포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스윔핏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메이커스컴퍼니는 2018년 설립 이후, 인공 서핑 솔루션 ‘서프 시뮬레이터’와 스크린 수영장 ‘스윔핏’ 등 다양한 워터스포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ICT 기반 인공 파도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부상 방지를 위한 수영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워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한국관광벤처 인증을 획득했으며, 부산 기술창업기업 및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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