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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클롭, 수원병원과 MOU 체결

기사입력 : 2025년 01월 24일 16시 27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주식회사 클롭(대표 박상준, 김현준)은 최근 수원병원과 당뇨병 환자의 안과 회송 및 검사 플랫폼인 애프터눈 서비스 도입 및 활용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앙조사 (2016~2021)에 따르면, 국내 당뇨환자는 약 600만명으로, 환자들 중 약 70%는 주요 합병증이자 가장 흔한 실명의 원인인 당뇨성망막병증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를 포함한 눈 검사 일체를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클롭은 당뇨환자가 주로 내원하는 상급종합병원의 내과에서 지역 안과로 환자를 회송해주는 애프터눈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2천명 넘는 환자가 회송되어 그 중 100여명이 당뇨성망막병증으로 조기 확진 되어 치료 중에 있다. 해당 서비스는 내과와 안과 의료진 간의 협진 환경을 제공하고, 환자가 진료 결과를 공유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경기도의료원이 목표로 하는 인구 건강(population health) 관점에서 만성질환 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병원 (원장 김덕원)은 수원 지역의 공공의료를 100년 넘게 담당해 온 주요 종합병원으로, 클롭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 지역 내 당뇨병 환자들의 안과검사 시 회송 및 진료 예약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당뇨성망막병증 조기 검진 및 기타 안과 질환의 예방 및 진료 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클롭은 ‘전국민 실명 예방’ 이라는 미션 하에, 2024년부터 애프터눈 서비스를 개시하여 현재 약 100여개 의료기관에 도입시켜 왔으며, 올해 말까지 300개 이상의 의료기관으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안과 분야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클롭은 경기도 지역을 시작으로 공공의료 영역에서도 당뇨망막병증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의료 전달 체계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준 클롭 대표는 “당뇨환자들에게 쉽게 발생하는 당뇨성망막병증의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토대로 만들어진 애프터눈 서비스의 필요성과 수요가 점차 확인되고 있고, 이번 수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공공의료 영역에서도 당뇨환자들의 실명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감으로써 보다 많은 환자들이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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