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뮤지션 브로디(Brody)가 첫 싱글 ‘Why’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브로디는 지난 6일 데뷔 싱글 ‘Why’(와이)를 발매하며,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음원 공개와 함께 브로디는 뮤직비디오, 라이브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리스너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로디는 데뷔 싱글 ‘Why’를 통해 이별 후의 후유증이 아닌 후련함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로디는 이별을 사랑의 아픔으로 여기지 않고, 곡 제목 그대로 ‘Why’란 물음을 던지며 이별을 쿨하게 받아들이는 이야기로 신선함을 더했다. 여기에 브로디만의 유니크한 음색으로 매력이 한껏 더해졌다.
직접 ‘Why’를 작곡, 작사한 브로디는 라이브 영상으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브로디는 현란한 기타 연주로 듣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그루브를 타며 ‘Why’를 부르는 모습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첫 등장부터 리스너들의 눈에 들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브로디는 워너뮤직코리아의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가 올리비아 마쉬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하는 아티스트다. 과거 프로듀서 유월(Yuwol)로 활동하며 ‘Yuwol’(유월), ‘Don’t Cry’(돈트 크라이) 등을 발매해 온 브로디는, pH-1의 ‘인생영화’, ‘Trustfall’(트러스트폴) 프로듀싱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첫 싱글 ‘Why’로 데뷔한 브로디는 향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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