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105760, 대표이사 은동욱)가 유럽 최대 리테일 테크 전시회 ‘EuroCIS 2025’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리테일 IT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뱅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27인치, 21.5인치, 15.6인치 세 가지 크기의 KDS(주방 디스플레이 시스템)를 선보인다. 특히 IP54 등급의 내구성을 갖춘 KDS는 고온·다습한 주방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로 터치 패드(Bump Bar)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 미니 키오스크와 같은 외관과 상하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디자인의 PAI(테이블 오더 시스템)도 전시한다. 이 테이블 오더 시스템은 전원 연결 없이 작동 가능한 내외장 배터리를 탑재해 레스토랑 및 카페에서 효율적인 주문 관리를 지원한다.
포스뱅크의 주요 제품군인 포스 터미널 중에 포스 터미널 중 신제품 ‘FORGED’는 하이엔드 리테일 고객사를 타겟으로 하여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 ‘MAZIC PRIME’, ‘EDGE’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팬리스 디자인으로 고성능과 세련된 외관을 동시에 갖췄으며, 각각 최신 프로세서를 지원하여 외식업 고객사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
이밖에도 프린터 라인업에 혁신적인 제품을 추가하였다. 초당 400mm의 인쇄 속도를 자랑하는 POS 프린터와 친환경 라이너리스 프린터는 리테일 및 외식 산업 전반에서의 비용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를 제공한다.
포스뱅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향후 유럽 법인 설립 및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 전역의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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