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연출의 대표작 연극 ‘꽃의 비밀’이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대학로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지난 2월 개막 이후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5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연출과 강력한 캐스트로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극 ‘꽃의 비밀’은 집안일을 소홀히 하는 가부장적인 남편들이 축구를 보러 갔다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극이다. 예측 불허의 전개와 재치 넘치는 대사, 그리고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져 개막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주요 언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대학로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하듯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쉴 틈 없이 웃느라 숨 쉬는 것도 잊어버릴 지경. 대사와 배우들의 찰떡 호흡만으로 폭소를 터뜨리는 괴력의 작품.”, “코미디 속에 사회적 풍자를 녹여낸 장진표 연출의 묘미가 돋보이는 작품.”, “배꼽 잡는 위기의 주부들, 120분 순삭.”, “냉소의 시대에 마음껏 웃을 수 있게 해준 작품.”, “한 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최고의 코미디.” “웃다가 울어보기는 오랜만.” 등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 3월 17일 마지막 티켓 오픈. 예매 필수
연극 ‘꽃의 비밀’은 오는 3월 17일(월) 오전 11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빠른 예매가 필요하다. 이번 시즌은 부모님과 자녀, 부부 등 중장년층 관객의 비율이 높아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특히 400회 공연을 기념하며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석 4만 원으로 진행하며 특별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꽃의 비밀’은 2015년 초연 이후 네 차례의 재공연을 거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으며, 일본과 중국에도 수출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10주년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감동으로 돌아온 이번 시즌의 마지막 티켓 오픈이 진행됨에 따라, 공연을 관람하려는 관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시즌 공연은 5월 11일까지 이어지며, 마지막 티켓 오픈은 3월 17일(월)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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