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랩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은평구 소재인 사회복지시설 꿈나무 마을에 LED조명 200개, 도어락40개 등 약 2,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HDC랩스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과 최신 스마트 도어락을 통해 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HDC랩스는 지능형 빌딩 자동제어 시스템(IBS), 홈 네트워크 방범·방재 시스템 등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HDC그룹 계열사로, 지속 가능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활동은 이러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다.
HDC랩스 미래성장본부 본부장은 “스마트 기술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장영신 사무총장은 “HDC랩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꿈나무마을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LED조명 및 도어락을 지원을 받은 사회복지시설 꿈나무 마을 변석빈 원장은 “아이들의 생활 공간을 한층 더 안전하고 밝게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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