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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 링컨코리아 프레스 컨퍼런스

기사입력 : 2017년 04월 03일 13시 2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링컨코리아는 지난 3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서울 모터쇼(이하 서울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럭셔리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동시에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MKZ와 MKZ 하이브리드, MKC, MKX 등 5개 차종, 총 8대의 링컨 모델을 전시하며 10일간의 모터쇼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모터쇼를 위해 링컨 아시아퍼시픽 총괄 에이미 머렌틱 사장이 방한해 링컨의 비전을 제시하고, 또한 링컨의 미래 제품전략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 내비게이터 컨셉트 차량을 소개했다.

 
▲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플래그쉽 SUV의 미래를 제시해 호평을 모았다.

링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링컨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전략적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통해 아메리칸 럭셔리의 아이콘으로서 링컨의 가치를 재정립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링컨은 국내시장에서 지난 5년간 200%이상 성장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특히 지난 해 말, 14년만에 다시 출시된 올-뉴 컨티넨탈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링컨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에이미 머렌틱 링컨 아시아퍼시픽 총괄 사장은 글로벌 마켓에서 링컨의 선전을 언급하며, 미래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링컨은 2020년까지 미국과 중국시장 내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50% 이상 시장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해 중국시장에서만 전년 대비 약 3배 에 가까운 33,000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에서 링컨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 및 글로벌 마켓에서 링컨이 더욱 성장하는데 있어 한국의 기여에 대해 강조했다.

링컨은 2012년 새로운 링컨으로의 전략적 방향을 발표함과 동시에 ‘아메리칸 럭셔리’를 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에 집중해왔다. 특히, 전통의 헤리티지와 최첨단 기술의 조화를 폭넓게 선보임으로써 보다 넓은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미 머렌틱 사장은 “이제 링컨은 아메리칸 럭셔리를 넘어 월드-클래스를 럭셔리를 추구하고자 한다. 이는 전혀 다른 차원의 품격과 가치를 가진 링컨만의 진정한 럭셔리,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를 통해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오늘 공개된 내비게이터 컨셉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보다 따듯하고, 인간적이며, 제품과 서비스에서 고객 개개인이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링컨이 추구해야 하는 미래 비전이다. 이것은 제품 자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링컨이라는 브랜드 전체에 대한 총체적인 경험이다”라고 밝혔다.

 
▲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 에이미 머렌틱 링컨 아시아퍼시픽 총괄 사장

링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1997년 최초 출시된 풀-사이즈 럭셔리 SUV모델로 ‘도로위의 왕’이라 불렸던 내비게이터 컨셉트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최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기술에 혁신적 디자인이 더해져 미래 링컨 자동차의 지향점을 확인 할 수 있는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럭셔리 세일링 보트에서 영감을 받은 차제 디자인과 날개를 펼치듯 열리는 파워 걸-윙 도어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3단 콘서티나 스텝이 자동으로 전개되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최고의 럭셔리 SUV답게 최첨단 편의·안전장치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도 적용된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 럭셔리 미학과 음향과학이 만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어느 좌석에서든 최상의 사운드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주행환경에 대한 차의 반응성을 높이는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ane Keeping System), 급제동 경고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보행자 감지 시스템(Pedestrian Detection System)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적용되었다. 또한 V6 3.5L 트윈터보 GTDI엔진이 장착되어 400마력 이상의 최대 출력을 자랑한다.

 
▲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럭셔리 세일링 보트에서 영감 받은 럭셔리 대형 SUV의 귀환'을 표방하고 있다.

 
▲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아메리칸 럭셔리의 아이콘으로 서울모터쇼 현장에 우뚝 섰다.

한편, 이번 모터쇼에는 링컨의 기함으로14년만에 다시 출시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우아한 차체 디자인, 운전자의 감성을 고려한 인테리어, 최첨단 하이테크,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을 갖추며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링컨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냈다.

전략적 제품 라인업의 시작을 알렸던 파격적 디자인의 MKZ와 연비 효율성까지 살린 MKZ 하이브리드, 링컨 최초의 컴팩트SUV인 MKC 및 링컨의 베스트-셀링 대형 SUV인 MKX등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링컨관은 서울모터쇼 제1전시장(킨텍스 A홀 C-09)에 자리잡고 있으며, 모터쇼 기간 중에는 링컨과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4월 1일(토)에는 링컨관의 특별 홍보모델인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포토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모터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링컨코리아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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