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6월 23일, 자사에서 서비스중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새로운 에피소드 ‘별의 계시록, 오르덴의 부활’을 본 서버에 정식으로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오늘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오르덴의 부활은 ‘어둠 봉인’ 이후 천공으로 올라간 신 가운데 하나인 ‘오르덴’의 봉인이 풀림과 동시에 시간의 편린이 폭주하며 시작된다. 시간의 편린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바꿈으로써 오르덴은 현재, 미래의 역사를 바꿀 계획을 갖고 있으며, 유저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단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라비드’를 봉인하고, 오르덴의 계획을 저지해나가야 한다.
새로운 에피소드와 더불어 천마수 ‘지즈’의 힘을 간직한 라비드의 무구를 가공하여 만든 신규 아티팩트 ‘라비드 시리즈’도 공개되었다. 라비드 아티팩트의 특징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우선, 라비드의 질주는 이동속도와 최대 이동속도를 증가시켜 주는 효과를 부여해준다. 그 다음, 라비드의 속공은 공격속도를 향상시켜 주며, 마지막 라비드의 예지는 주문을 외우는 캐스팅 시간을 단축시켜줘 한층 스피디한 전투를 가능하게 한다.
매회 업데이트 때마다 추가되는 새로운 소장 캐릭터는 ‘총사령관 카노&블러드 네이비 카노’로 낙점되었다. 케스 키엘체 총독의 여동생으로, 기존까지는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만 등장했던 카노가 어엿한 숙녀로 성장하며,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핵심 군부대를 이끄는 지휘관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수많은 브리스티아인의 지지를 받아 브리스티아 군을 지휘하는 총 사령관 카노, 또는 강경한 총독의 뜻을 꺾고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고자 블러드 네이비로 복귀한 블러드 네이비 카노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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