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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경제개발청장-주한 브루나이 대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기사입력 : 2017년 04월 12일 18시 1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브루나이경제개발청(Brunei Economic Development Board) 쑨루 청장과 전 브루나이 중앙은행장 출신이자 현 주한 브루나이 대사 다토 파두까 하지 모하메드 로슬리 빈 하지 삽투가 1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센터)를 방문하여 협업 미팅을 가졌다.

쑨루 청장과 다토 주한 브루나이 대사는 경기센터를 방문하여 1층 기가홀에서 30분간 백세현 글로벌협력실장으로부터 한국 경제상황과 4차산업혁명에 대한 대비,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 방안 및 어려운 점 등에 대해 발표를 들은 후 5층으로 이동하여 이영탁 창조사업본부장, 핀테크 스타트업 KTB솔루션의 김태봉 대표,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콕(대표 권해원)의 김보람해외영업팀장등과 함께 미팅을 가졌다.

경기센터 핀테크 보육기업 KTB솔루션 및 페이콕 등과 이미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브루나이측은 한국 스타트업들과의 교류 확대 및 양국의 경제협력에 대해 희망을 피력했다. 특히 쑨루청장은 브루나이가 세계 4대 할랄 인증 국가 중 하나로서 브루나이를 통할 경우 이슬람 국가로 할랄 제품의 유통 및 판매가 수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인구 40만명밖에 안되지만 그렇기에 한국 기업들이 주요인사들 및 기관들과 만나기가 그만큼 좋고 테스트베드로도 최적이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동국가등으로 수출시 원스톱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는 강점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경기센터 이영탁 본부장은 한국 스타트업들과 브루나이 스타트업들의 교환 프로그램 및 브루나이 스마트시티 조성에 한국 유관기관들과 미팅 및 협업이 가능토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하기도 하였다. 이미 경기보육기업 KTB솔루션과 페이콕은 브루나이측과 3천만달러(한화 300억원 상당) 규모의 핀테크매칭펀드 조성에 참여해왔고 경기센터 및 타 유관기관들과 함께 한국형 핀테크지원혁신센터를 현지 설립하는데 관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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