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오슈도레의 대우재단 서울로점이 오는 19일(금) 오픈 한다.
브리오슈도레는 올해 상반기 벌써 3번째 매장 오픈(4월 김포 롯데몰점, 5월 11일 광주 상무점 이후 세 번째)으로, 가맹사업 발표 이후 활발한 매장 오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우재단 서울로점은 레스토랑 타입으로 구성되며 테라스를 포함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프랑스의 맛과 멋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개장하는 고가공원 ‘서울로 7017’과 대우재단빌딩이 브릿지로 연결되어 공원을 걷다 지치면 편리하게 휴식할 수 있다.
특히, 브리오슈도레 대우재단 서울로점은 ‘시민들의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서울로7017’의 탄생이념과 닮아있어 눈길을 끈다.
브리오슈도레는 대우산업개발의 외식계열로 대우산업개발은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가치를 자사 브랜드인 ‘이안’의 건축 이념에 담았다. 인간중심의 신개념 주거공간 창출, 입주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토대로 ‘살아가는 공간’, ‘녹생공간이 살아 숨쉬는 아파트’, ’인간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아파트’ 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는 폐쇄됐던 다리, 섬처럼 고립되었던 서울역 일대가 사람을 위한 17개의 길로 재 탄생되는 ‘서울로 7017’의 ‘인본중심’ 부분과 닮아있다. 뿐만 아니라, 이 매장이 들어서는 대우재단빌딩은 대우산업개발이 리모델링 공사를 맡았다.
브리오슈도레는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오픈행사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식 오픈은 19일 이지만 메인 오픈 행사는 서울로 7017의 개장에 맞춰 진행한다. 브리오슈도레는 ‘서울로 7017’이 문을 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로를 걷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썬캡(Sun Cap)을 증정할 방침이다.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각각 이틀간 제공할 예정으로 대우재단 브릿지에서 배포한다.
브리오슈도레 대우재단 서울로점에서 썬캡을 받은 도보 여행객들에게는 서울역 15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서울역 고가공원, 대우재단 브릿지(브리오슈도레 매장 통과), 남대문 교회, 숭례문으로 이어지는 ‘한양에서 서울로’ 코스를 추천한다.
또, 오픈일인 19일부터 전 매장에서 1만원이상 구매자에게 16개의 행운이 담겨있는 쿠폰북을 증정한다. 한정상품인 피크닉세트도 판매한다.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피크닉 매트로 알차게 구성된 피크닉세트는 500개 한정상품으로 소진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브리오슈도레 대우재단 서울로점은 20일 ‘서울로7017’의 오픈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시민합창단 50여명과 스테프 등 총 100명에게 베이커리를 지원하면서 서울로7017의 오픈을 함께 축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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