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로비층에 위치 한 베이커리 베키아 에 누보에서 7월 1일부터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
‘티타임’을 테마로 선보이는 레몬 리코타치즈 타르트, 발로나 초콜릿 케이크, 커스터드 모카, 라스베리 초코 브리오슈가 그 주인공이다.
레몬 리코타치즈 타르트는 제과장이 직접 만든 타르트에 피스타치오를 올리고 구워낸 후 레몬 리코타치즈 크림을 곁들여 상큼한 레몬 향과 리코타치즈의 부드러움이 조화롭다. 발로나 초콜릿 케이크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발로나 초콜릿, 달걀 흰자, 버터, 생크림으로만 만들어 부드럽고 촉촉하게 입안에서 녹아 내린다. 커스터드 모카는 에스프레소와 고메버터를 넣고 반죽한 모카 도우에 아몬드를 곁들인 커스터드 크림으로 속을 채워 진한 커피향과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라스베리 초코 브리오슈는 고메버터 함량이 높아 부드럽고 라스베리와 초콜릿이 더해져 상큼하고 달콤하다.
특히, 신메뉴에 사용된 고메버터는 AOC 버터로 불리며 생산구역, 품종, 재배방법, 생산방식 등 엄격한 요건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프랑스의 원산지 명칭 인증 제도를 통과한 버터로 젖산균을 넣어 발효시켜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베키아 에 누보의 이번 신메뉴는 7,500~49,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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