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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가, ‘초기 임신부 배려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 2017년 06월 09일 16시 48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한국솔가(대표 김용을)가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초기 임신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중교통 임산부석을 미리 비워두는 ‘미리비움챌린지’와 사내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함께키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임신 첫 14주는 수정란이 착상하고 뼈와 혈액 등 태아의 신체 구조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지만 자연유산의 80% 이상이 이때 발생한다. 때문에 임신 초기에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많은 초기 임신부가 겉으로 티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회적 배려의 사각지대에 놓인 상황이다.

2013년 처음 지하철에 도입된 임산부석은 2015년부터 한 눈에 임산부석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분홍색 좌석으로 변경되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임산부석에 비임산부가 앉아있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특히 번잡한 출퇴근 시간에 임산부석은 거의 비어있지 않으며, 실제로 직장 여성의 유산율은 비직장 여성에 비해 30%나 높게 나타나고 있다.

솔가의 ‘미리비움 챌린지’는 대중교통의 임산부석을 미리 비워두는 캠페인으로,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배려 받지 못하는 초기 임신부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미리비움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임산부를 위해 미리 비워져 있는 대중교통 내 임산부 배려석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솔가 에스터C(30정)를 증정하며, 증정 행사는 게시일 기준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솔가는 미리비움 챌린지의 일환으로 인천시 버스조합과 함께 인천시 버스 2000 여 대에 임산부 운영을 후원할 예정이다.

사내 임산부에 대한 배려 문화를 활성화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함께키움 프로젝트’도 같이 진행된다. ‘함께키움 프로젝트’는 사내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기업의 전 임직원에게 솔가 에스터C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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