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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도심 속 여름 축제 ‘서머 가든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06월 30일 16시 3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은 호가든 레몬 출시를 기념해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서머 가든 페스티벌(Summer Gaarden Festival)’을 연다고 밝혔다.

호가든은 행사 기간 코엑스에서 아셈타워로 이어지는 동측 광장에서 ‘도심 속 여름 정원’을 주제로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여름 대표 과일인 레몬 과즙을 더해 상큼한 맛을 살린 신제품 ‘호가든 레몬’을 소개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선보인다.

행사 현장에 마련된 전용바에서는 방문객들이 ‘호가든’과 ‘호가든 로제’를 신선한 생맥주로 즐길 수 있으며 ‘호가든 레몬’도 마트 출시 전에 맛 볼 수 있다. 핫도그, 나쵸, 소시지 등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취급하는 푸드 트럭 주변에서 신선한 호가든과 함께 맛있는 음식, 어쿠스틱 음악을 즐기며 도심 속 이색 피크닉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제품 ‘호가든 레몬’ 출시를 기념하는 ‘호가든 레몬존’이 꾸며져 눈길을 끈다. 상큼한 레몬 나무를 설치,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 그늘막 텐트와 의자를 갖춘 ‘휴식존’과 바질과 로즈메리 등의 허브를 심은 작은 정원도 꾸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10cm, 소란, 옥상달빛, 멜로망스, 랄라스윗을 비롯해 14팀의 유명 뮤지션들이 ‘서머 가든 페스티벌’을 찾아 분위기를 돋운다. 첫날인 30일은 18시 30분부터 22시까지, 7월 1일과 2일에는 17시부터 21시 30분까지 여름 밤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공연을 펼친다. 오렌지 볼링과 링 토스, 초대형 젠가 등 다양한 게임도 즐거움을 더한다. ‘호가든 레몬’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해 출력해주는 행사도 펼쳐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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