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대표 최관식)은 지난 7월 11일 ‘초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인 비비드 오디오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비드 오디오는 영국 B&W의 노틸러스 스피커를 개발한 수석 엔지니어 로렌스 디키를 주축으로 하여 설립된 브랜드로, ‘GIYA(기야)’ 시리즈의 ‘G1 Spirit(G1 Spirit)’ 스피커를 통해 뛰어난 음질과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전세계 오디오 파일의 주목을 받았다.
본 행사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수입 가구 명품관인 ‘엔포유’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장호(필명 코난) 오디오 평론가가 진행을 맡았다. 시연회의 메인 스피커인 G3 S2 역시 기야 시리즈에 속한 제품으로, 동사의 플래그십 스피커인 ‘G1 스피릿’의 기술력을 더 작은 크기에 응축해 넓지 않은 국내 가정환경에서도 하이엔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국 네임 오디오, 미국 벨칸토 등의 제품과의 화려한 매칭을 통해 ‘진정한 하이엔드 사운드’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소리샵의 관계자는 “비비드 오디오에 대한 꾸준한 관심 덕에 시연회를 부산까지 확장했다. 진정한 하이엔드 사운드를 알고 싶다면 필히 시청해 봄직한 스피커”라 전했다. 시연회의 전 제품은 행사 이후 7월 31일까지 부산 엔포유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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