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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여의도역에 ‘그린 라운지’ 오픈

기사입력 : 2016년 07월 04일 16시 5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이니스프리는 여의도 역사 내에 신개념 파우더룸 ‘그린 라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린 라운지’는 지하철역을 오가는 이용객들이 보다 안락하고 청결한 공간에서 화장을 하고, 머리와 옷매무새를 다듬으며 에티켓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으로, 약 300여 종의 제품을 누구든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베이스 메이크업과 쿠션 파운데이션, 립, 아이라이너, 섀도우 등 제품 구매에 대한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주하는 직원을 통해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테스터 제품은 매일 수시로 세척과 소독을 진행해 청결하게 관리되어 위생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네일 컬러와 네일 케어 제품이 준비되어있으며, 향수, 디퓨저 등 방향 제품까지 시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링까지 재정비하도록 헤어 기기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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