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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빈치㈜ '모네, 빛을 그리다 전 : 두 번째 이야기', 모네의 영혼이 담긴 정원 ‘지베르니’ 재현

기사입력 : 2017년 07월 20일 23시 2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 SNS
본다빈치㈜가 선보이는 <모네, 빛을 그리다 전 – 두 번째 이야기>가 모네의 삶과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담은 세련된 전시 공간 연출로 전시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본다빈치뮤지엄에서 펼쳐지고 있는 <모네, 빛을 그리다 전 – 두 번째 이야기>는 관람객 30여 만 명을 동원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모네가 정성스레 가꾸었던 정원 ‘지베르니’를 주제를 담고 있다.

‘지베르니’는 인상주의 아버지이자 현대 미술계에 새 모티브를 제공한 클로드 오스카 모네의 연작시리즈 중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 ‘수련’ 작품이 태어난 배경이자 현재는 매우 인기 있는 프랑스의 여행 방문지이기도 하다. 모네가 1883년 이 곳에서 정착하고 삶을 마칠 때까지(1926년) 머문 곳으로, 그림 판매로 부유해진 모네는 주택을 구입해서 거대한 정원을 조성했다. 이 곳에 일본식 다리를 설치하고 연못에 수련을 심었다. ‘내 심장은 항상 지베르니에 머물었다’고 모네가 표현했듯이 그에게 창작의 원동력을 주었던 곳이다. 그리고 <모네, 빛을 그리다전II> 가 지베르니 공간을 환상적이고 감성적으로 꾸며졌다는 입소문이 회자되면서 연일 관람객으로 북적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네의 작품과 삶을 다섯 가지 콘셉트로 정리해 구역을 만들었다. ▲클로드모네 : 빛의 초대 ▲지베르니 연못 : 꽃의 화원 ▲미디어 오랑주리 : 수련 연작 ▲영혼의 뮤즈 : 그녀 카미유 ▲빛의 모네 : 환상의 정원으로 이루어진 전시 구역은 지베르니 정원과 영원한 뮤즈 카미유 동시외와의 사랑을 통해 모네가 추구한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화려한 콜라주 기법으로 삶의 예술의 융합을 선보이는 ‘스페셜 존’에서는 아르누보 미술을 지향하며 여러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장승효, 김용민 작가의 ‘인상주의-아르누보’ 콜라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모네와 같이 자연을 모티브로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해 냈다.

이외에도 ‘모네의 아틀리에’ ‘모네의 식탁’ ‘루앙의 빛’ ‘인상의 향기’ 등의 스페셜 테마 공간도 선보인다. 이곳에선 각종 영상과 오브제를 통해 모네 시대를 감각적으로 재현해 낸 컨버전스 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모네의 전반적인 삶과 작품의 여정을 주제별로 구별하여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연출가 김려원 본다빈치(주) 대표는 “모네가 미술계에 가져온 영향, 그의 개인적인 삶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며 그가 던지는 숭고한 메시지를 많은 관객들이 느끼고 가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관람이 끝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 퐁당퐁당 미끄럼틀 볼 풀장 ▲가면 무도회 ▲ 모션 플로어 ▲ 팡팡 터트리기 ▲내가 만든 바닷속 ▲ 디지로그 낚시터 ▲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만난 모래 놀이터 등의 인터랙티브존이 있다. 이용 요금 5,000원을 내면 7가지 인터랙티브 체험을 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이후 본다빈치㈜의 프로젝트는 살아있는 스크린으로 만나는 삼국지의 영웅이야기<삼국지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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