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모바일(대표이사 김도균)은 통신비 부담을 대폭 낮춘 7월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지모바일은 소량의 통신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을 제공하는 ‘EG제로40’과 음성 2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300MB를 지원하는 ‘EG스마트70’를 선보인다. 또한 24개월 약정 시 기본요금 16,000원으로 음성 망내 무제한(망외 130분), 문자 무제한, 데이터 750MB를 이용할 수 있는 ‘EG모두다올레35’를 판매한다.
특히 ‘EG LTE 데이터10G 399’는 월 39,900원에 기본 데이터 10GB를 제공하고, 초과 시 하루 2GB씩 추가 사용하는 요금제로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이지모바일은 갤럭시 S4 ZOOM, 와인스마트 재즈, K10 등 LTE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단말기 선택의 폭을 넓혔다. 7월 알뜰폰 단말기는 기존 3G 위주의 단말기를 LTE로 확장해 LTE 알뜰폰 활성화 정책 취지에도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요금제 6종, 단말기 6종으로 구성된 이번 알뜰폰 요금제 및 단말기는 우체국 창구와 인터넷 우체국 ‘O2O(Online to Offline) 신청시스템’에서 오는 5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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