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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NEW QM3 발표 미디어 쇼케이스

기사입력 : 2017년 07월 26일 23시 13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고급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NEW QM3를 국내에 소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NEW QM3는 유럽, 남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출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르노 캡처(CAPTUR)의 국내 명칭으로, 유럽 소형 SUV 시장 내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그리고 8월부터 국내에 선보이는 NEW QM3는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완성작으로, SM6와 QM6의 패밀리룩을 적용하면서,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르노 1.5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Getrag) 사 DCT(듀얼클러치)의 검증된 조합이 이룬 17.3km/l의 동급 최고 연비와 넓고 실용적인 적재공간 등의 장점은 유지하되,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이지(Ez)파킹,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등 최신 편의사양 및 안전기능을 더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아메시스트 블랙, 아타카마 오렌지 등 2가지 바디 컬러도 새롭게 선보였다.

 
▲ 페이스리프트된 QM3가 이제 국내 시장에도 투입된다

 
▲ 도시 감성의 CUV를 강조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완성작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LED DRL과 헤드램프, 범퍼 디자인 등이 적용되었다

 
▲ 후면 디자인에서는 새로운 램프 디자인과 스키드 등이 눈에 띈다

QM3는 지난 2013년 12월 한국에 처음 선보인 이후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하고, 유럽 시장에서는 ‘르노 캡처(CAPTUR)’로 2014년 이래 3년 연속 유럽 B-SUV 시장 판매 1위 달성은 물론 2016년에는 전년 대비 11% 늘어난 215,679대를 판매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5년에는 국내 수입차 중 최초로 단일 모델 연간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하고, 올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총 65,396대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르노삼성차 전체 판매의 13.8%로 SM6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모델이기도 하다.

NEW QM3는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완성작으로, 호평 받는 SM6와 QM6의 패밀리룩을 적용하면서,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SM6와 QM6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 C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DRL)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해 패밀리룩을 완성시켰으며, 가로로 넓어진 상단 그릴과 그 안의 블록 형상 그릴패턴, 각진 LED 주간주행등(DRL)과 네모난 전방 안개등이 한층 매끈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특히, RE 트림 이상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코너링 램프 기능 포함 전방 안개등을 비롯해 다이내믹 턴 시그널(LED 방향지시등)을 동급 최초 적용해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을 뿐 아니라 NEW QM3의 인상을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또한 아메시스트 블랙, 아타카마 오렌지 2가지 바디컬러를 새로 추가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며, 17인치 블랙투톤 알로이 휠과 오프로드용 보호 패널 디자인의 프런트/리어 스키드 등으로 역동성도 놓치지 않았다.

 
▲ 인테리어에서는 재질과 수납 편의 구성, 인포테인먼트 등의 변화가 있었다

 
▲ 스크린은 크기와 해상도, 터치 방식이 모두 바뀌었다

인테리어는 최고급 나파 가죽이 적용된 열선 시트와 함께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트리밍을 덧댄 대시보드, 알루미늄 페달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안락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에는 고정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탑재해 뛰어난 개방감과 볼륨감을 주고,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의 투톤 하모니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NEW QM3는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를 적용해, 시트를 앞쪽으로 이동 시 트렁크 적재 공간이 최대 455리터로 기존 377리터 대비 최대 78리터 늘어난다. 또한 뒷좌석 등받이는 60:40 비율로 분할되어 시트를 눕히면 최대 1,235리터까지 늘어난다. 아울러 12리터의 대용량 슬라이딩 글로브박스인 매직 드로어, 더 깊어진 다기능 컵홀더, 대시보드 상단 수납함, 도어 포켓, 멀티미디어 수납함, 운전석 암 레스트 & 센터 콘솔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스토리지 공간이 일부 개선되었다.

스마트 커넥트Ⅱ (T map 내비게이션)는 기존보다 더 커진 7인치, 1024*600 해상도의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1GHz 듀얼 코어, DDR3 1GB 메모리(RAM)를 통해 시스템 성능 및 안정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oncar’ 스마트폰 풀 미러링(Full mirroring) 시스템을 통해 화면에서 스마트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3D로 업그레이드 된 T map 내비게이션은 Wi-Fi 테더링을 통해 T맵 빠른길 안내를 5년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태블릿 PC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T2C 역시 NEW QM3의 용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 엔진과 변속기는 기존의 검증된 조합을 그대로 활용한다

 
▲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는 트렁크 적재공간과 2열 레그룸의 타협을 가능하게 한다

NEW QM3는 최대출력 90ps, 최대토크 22.4kg.m 성능의 1.5리터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 사의 파워시프트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조합을 유지한다. 르노의 1.5 dCi 엔진은 연비 및 엔진 소음 대책이 더욱 향상된 5세대 엔진으로, 르노, 닛산, 벤츠 등 27개 차종에 적용되어 전세계적으로 1천만대 이상이 판매된 바 있다. 여기에 독일 게트락 사의 DCT는 우수한 응답성은 물론, 부드러운 변속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NEW QM3는 17인치 타이어에서도 동급 최고수준 연비 17.3km/l(복합연비)를 달성했으며, 에코 모드 기능은 최대 10%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최신 전자식 보호시스템을 적용해, 정면 충돌 사고 발생시 두 개의 고성능 전방 에어백과 머리, 목 보호 에어백, 측면 충격을 신속하게 감지하는 전방 도어의 압력 센서, 프리텐셔너와 로드리미터가 장착된 안전벨트, 슬라이딩 글로브 박스에 장착된 퓨즈 존이 운전석 및 보조석 탑승자를 보호한다. 측면 충돌 시에는 충돌 감지 후 빠른 반응을 위해 양쪽 앞문과 B필러에 총 4개의 충돌센서가 장착되고, 차세대 머리, 흉부용 에어백은 충돌 시 충격의 규모에 따라 작동하게 된다.

편의와 안전 사양 측면에서 NEW QM3에 신규 적용된 이지(Ez) 파킹은 아래로 내려다 보는 듯한 버드 뷰(Bird View) 모드로 360도 모든 방향에서 차량과 주변 환경을 나타내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신규 적용된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와 전방 경보장치 역시 기존의 후방 경보장치, 후방 카메라,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등과 함께 운전자의 안전에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 보호를 위해 앞좌석과 뒷좌석에 3점식 ISOFIX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및 안전 보강 설계를 강화했고, 보행자 부상 최소화를 위한 범퍼와 후드 설계가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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