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힐링 라이프 붐과 함께 귀촌, 귀향 붐이 더해져, 아파트 혹은 빌라와 같은 획일화된 주거형태에서 벗어난 자연친화적인 전원주택, 목조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도심지를 쉽사리 떠날 수 없는 현대인들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토지를 매입해 주말주택(세컨드주택)을 계획하곤 하지만, 쉽사리 접근할 수 없는 집 짓기의 장벽에 부딪히곤 한다.
엔디콘건설 황준석 대표는 “내 집 짓기를 직접 하기에는 당연히 어렵고 까다로운 일이지만 적합한 전원주택 시공업체를 선정하면 인허가, 설계, 시공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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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엔디콘건설 황준석 대표) |
이어 황준석 대표는 “예비 건축주라면 전원주택 건축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집을 짓기 전 가장 중요한 토지 매입 시 고려해야 하는 것은 토지 정보, 주변환경이다.
토지 이용계획 확인서,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필수 서류를 꼼꼼히 확인한 후 현장 답사를 통해 대지 주변 환경을 면밀히 검토하여 진입로 확보, 생활설비 조성, 주변 시설을 필수적으로 확인한다.
황 대표는 “토지 매입 전 전문 지식을 갖춘 시공업체 혹은 설계사무소의 설계자와 동행하여 토지 분석을 꼼꼼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토지 매입 후 중요한 것은 주택의 방향성, 즉 건축 공법 선택이다.
좋은 설계자,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짓고자 하는 주택의 공법을 선택해야 한다.해당 공법에 최적화된 설계자와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크게 목조주택, 철근콘크리트 주택으로 나눌 수 있는데, 내가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에 따라 공법을 선택해야 한다. 전원주택 시공업체를 선정 후에 공법을 선택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마지막으로 좋은 설계자와 전원주택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서 시공력, 자금력, 사후관리를 평가해야 한다.
이에 황 대표는 “고객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서 다년간 노하우를 축적한 현장소장 영입은 필수이며, 자금력 확보를 통해 원활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엔디콘건설 또한 전문성 증진를 위해 전원주택 브랜드 바른주택 런칭 예정에 있으며,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자 시공력, 자금력, 사후관리를 강화하며, 하자보증이행증권 발행을 원칙으로 하여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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