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F 2017은 게임과 음악이라는 주요 테마와 더불어, 행사장 주변에 조성된 '페스티발 존'에서는 대중문화와 서브컬처 모두를 아우르는 행사계획이 개막 전에 공표된 바 있다. VR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과 더불어, 팬사인회와 음식 등 홍콩의 대표 관광상품들을 총출동시키는 일련의 계획이 발표되었었다.
이러한 축제 진흥 계획이 가장 돋보이는 공간으로, 홍콩을 대표하는 음식문화를 접하게 해주는 푸드트럭 및 부스가 빛을 발했다. 미국 푸드트럭보다 효율적으로 구성된 것을 물론, 홍콩의 유명 먹거리들을 저렴하게 다채롭게 맛볼 수 있게 해 축제 현장을 찾은 이들의 발걸음이 끝없이 이어졌다.
▲ 야외 부스와 스테이지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서면, 푸드트럭과 부스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 푸드코트 제일 앞에 자리잡아 인기를 모은 파인애플 캔틴(Pineapple Canteen)
▲ 대표 먹거리는 소보루빵에 생크림과 파인애플 과육을 듬뿍 담은 것으로, 20 홍콩달러에 판매되었다.
▲ 마마스 덤플링(MAMA'S DIMPLING)의 푸드트럭도 인기매장으로 줄이 이어졌다.
▲ 어묵과 특제 소스로 만든 음식이 EMF 기간 중 마마스 덤플링 최고 인기메뉴였다.
▲ 홍콩에서도 디저트로 유명한 크런치 먼치(Crunch Munch)가 푸드트럭을 이끌고 출전했다.
▲ 바나나 칩과 누텔라, 생크림이 듬뿍인 음식이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칼로리 도우미로 활약했다.
▲ 푸드트럭과 부스들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아랑곳않고 이스포츠 축제를 찾은 팬들의 뱃심을 든든하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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