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복비 절감할 수 있는 부동산앱 ‘복딜’ 출시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1일 09시 00분
ACROFAN=
 
 

부동산 '복비'절감에 도움을 주는 '복딜' 앱이 10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되었다.

'복비를 딜하다'라는 뜻의 '복딜'은 집주인의 매물 정보를 입찰 방식을 통해 제휴 공인중개사에게 매칭시켜주는 서비스이다.

집주인이 복딜에 매물을 등록하면, 경쟁 입찰에 참여하여 최저가를 제시한 공인중개사들이 집주인의 매물을 확보하게 된다. 집주인에게는 중개수수료 절감효과를, 공인중개사에게는 이른바 공동중개보다 높은 수익을 보장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집주인은 복딜의 모든 서비스 이용이 무료이다.

매도인 혹은 임대인은 복딜에 무료로 매물을 등록할 수 있으며, 한 번만 등록하면 인근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의 모든 제휴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해당 매물의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집주인이 등록한 매물의 기본 정보를 확인한 공인중개사는 중개수수료 입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매물에 대한 구체적인 동호수나 집주인의 연락처는 보호되어 확인할 수 없으며, 경쟁 입찰에 성공하여 낙찰을 받은 공인중개사만 확인할 수 있다. 

집주인은 매물을 내놓기 위해 수고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다수의 공인중개사를 통한 빠른 거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무엇보다도 공인중개사로부터 할인된 복비 제안을 먼저 받음으로써 복비 협의를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복딜닷컴 관계자는 " 복비 경쟁 입찰에 성공하면 즉, 집주인으로부터 선택을 받으면 해당 매물의 동호수를 확보하게 되며, 이렇게 확보한 매물을 바탕으로 부동산계약을 성사시킬 경우 두 곳 이상의 공인중개사가 관여된 이른바 공동중개보다 더 높은 중개수수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매 물건을 내놓으려면 집 주변에 있는 부동산에 여러 곳에 하나하나 연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면서 "하지만 복딜에 한 번만 등록하면 해당 지역의 모든 제휴 공인중개사들이 실시간으로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거래가 가능하며, 불필요한 마케팅 비용을 과도하게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적인 효과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복딜 앱을 통해 회원가입을 완료한 공인중개사 전원에게 500,000원 상당의 복딜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오픈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