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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BOF, 지역 문화콘텐츠 풍성하게 구성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5일 17시 43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의 「메이드 인 부산」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되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부산의 문화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보여주게 된다.

「원아시아 플래시몹, 대동(大同)을 탐하다」는 9월 23일(토) 부산시민공원에서, 「동래한량무, 무위 도가의 짓」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동래별장에서, 「야류, EDM 페스티벌」은 10월 27일(금) 용두산공원에서 개최 된다.

「원아시아 플래시몹, 대동(大同)을 탐하다.」는 BOF의 사전행사로 진행되며 부산지역 안무가와 시민, 외국인이 한데 모여“시민 대동춤”을 플래시몹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현재 서포터즈를 모집 중에 있다. 그 외 게릴라 플래시몹을 어린이 대공원(9월 2일 14시), 용두산 공원(9월 3일 14시)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를 통해 BOF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동래한량무, 무위도가의 짓」은 부산의 근대 문화유산인 동래별장에서 마당놀이 형태의 원형 무대와 좌석을 특수 제작하여 동래별장이 가진 정원의 아름다움을 십분 활용한다. 동래한량무를 계승하고 있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김진홍 선생이 직접 참여하여 부산의 전통의 남성춤과 소리를 전통다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줄 것이다. 이번 작품은 극장식이 아닌 마당극 형태의 무대로 구성하여 한잔의 차와 함께 부산 전통춤을 즐길 수 있다.

「야류, EDM 페스티벌」은 부산의 무형문화재인 동래야류 및 수영야류와 현대음악 EDM이 융합된 작품으로, DJ PAC(박명수)를 포함한 국내‧외 실력파 DJ들이 참여한다. 탈놀음 퍼포먼스,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면과 코스튬 등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 NO.1 한류축제를 지향하는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0일간 아시아드 주경기장, 해운대 구남로,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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