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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제주 위트 에일’ 500ml 캔 시판

기사입력 : 2017년 09월 01일 09시 3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제주맥주(대표 문혁기)가 ‘제주 위트 에일’ 500ml 캔을 출시하고, 9월부터 제주 전 지역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 위트 에일’ 500ml 캔은 제주도 내 GS25, CU(씨유),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제스코마트, 마트로(뉴월드) 등의 대형마트 외에도 중소형마트 등 소매점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4천2백원이다.

‘제주 위트 에일’은 지난 8월 330ml, 630ml 두 종류의 병 형태로 출시하여 제주도 내 한식당과 펍 등의 일반 음식점을 중심으로 우선 판매를 시작했다. 제주맥주는 ‘제주 위트 에일’이 제주를 찾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판매처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캔 제품 출시에 맞춰 소매 유통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 위트 에일’ 500ml 캔 제품은 이미 초도 목표 물량 대비 170% 예약 발주 성과를 달성했다.

‘제주 위트 에일’은 유기농 제주 감귤 껍질을 재료로 활용하여 은은한 감귤 향과 부드러운 음용감이 특징이다. 레시피는 맥주와 음식의 페어링 개념을 정립한 세계적인 브루마스터 ‘개릿 올리버(Garrett Oliver)’가 개발했다. 흑돼지구이, 고등어회, 방어회 등 묵직한 질감의 제주 향토 음식들과 궁합을 고려했다.

한편, 제주맥주는 세계적인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Brooklyn Brewery)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로 지난 8월 1일 공식 출범했다. 고품질의 맥주를 생산하기 위해 첨단 설비를 구축하고 30년 노하우의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양조 기술을 적용했다. 제주 위트 에일을 시작으로 제주도의 청정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맥주 개발을 통해 크래프트 맥주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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