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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2017 행사장 현장스케치

기사입력 : 2017년 09월 01일 17시 07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9월 1일,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2017’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 NHN Ent. 넥슨코리아 앞 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2017’은 풍성한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게임사는 물론 성남시 관내 기업들이 참가하는 게임 전문 축제다. 오는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장 곳곳에 설치되는 부스를 통해 중소기업 전시, 인디게임 전시, 코스프레 포토존, e스포츠 체험, VR 체험, 유저 팬아트 전시, 게임 시연, 하드웨어 시연 등이 진행된다.

메인 무대에서도 첫 날인 1일에는 프렌즈 팝콘 방문객 참여 행사를 비롯해 와글와글 하스스톤 유저 오프라인 행사, 철권7 유저 토너먼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레전드 매치 등이 개최되며, 2일에는 프렌즈 사천성 방문객 참여 행사를 시작으로, 넥슨 캐주얼 게임 유저 행사, 코스튬 콘테스트, 오버워치 프로팀 행사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1일 오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 업계 및 성남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 자리에서 “게임에 대한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려 한국의 게임 산업이 다시 한 번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2017’이 막을 올렸다.

 
▲ 다양한 행사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 넷마블의 ‘펜타스톰’을 시연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 중이다.

 
▲ 인디게임 전시 부스를 통해 공모전 수상작들을 플레이 할 수 있다.

 
▲ VR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 삼성 오디세이 시연존에서는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메인 무대에서는 e스포츠 등 다양한 현장 행사가 개최된다.

 
▲ 코스튬 플레이어들을 위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 게임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매점이 운영 중이다.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레전드 매치를 앞두고 승부 예측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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