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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해외 유학 및 이민 박람회 잇달아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2일 14시 31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영미권 학교들은 대부분 9월에 신학기가 시작된다. 대부분 유학 준비를 1년 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9-10월에는 유학박람회가 대거 개최된다. 올 가을에도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추계 해외유학이민박람회를 시작으로 영국과 미국, 호주 등 각 나라의 해외 대학 및 대학원부터 어학연수, 조기유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학박람회가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제12회 영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하는 edm유학센터 노동완 대표는 “유학박람회는 여러 국가 또는 각 학교 별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비교해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대부분 박람회에는 현지 학교 담당자가 방문하기 때문에 정보를 신뢰할 수 있고 장학금 등 평소보다 많은 특전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명문 대학교들이 대거 참가하는 ‘제12회 영국유학박람회’는 10월 14일(토), 15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국유학박람회로 QS가 선정한 2016-2017 100대 세계대학을 비롯해 유명 영국 대학 및 대학원, 어학원 등 약 80여 개의 교육기관이 참가한다. 국제입학 담당자 등 현지 관계자가 대거 방한하며, 각 학교의 입학 기준과 특전, 장학금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조건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학/석사유학과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아트앤디자인 유학 정보는 물론 영국 정부 장학금인 취브닝 장학금도 상담받을 수 있다. 서울에 이어 21일(토)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에서 영국으로 가장 많은 유학생을 송출하는 edm유학센터와 국내 최초 영국 학위과정 전문 유학원 유켄영국유학이 공동 주최한다.

‘세계조기유학박람회’는 9월 16일(토) 코엑스에서 진행한다. 중국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세계 조기 유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국 교육부가 인정한 블루리본학교, 영국 명문 공립학교, 중국 최상위권 국제학교, 캐나다교육청 캐나다 공립 기숙사 학교, 아일랜드 사립학교가 참여하며 미국방문연구원 한국대표사무소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자녀 동반이 가능한 J1 비자에 대한 안내와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2017 해외유학박람회’도 같은 날 코엑시에서 열린다.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뉴질랜드 등 영어권과 일본어권 국가의 어학연수와 학위과정, 조기유학에 대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호주 현지 유학법인 유앤아이 글로벌이 주최하는 ‘호주 유학박람회’는 10월 21일(토)과 22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호주 현직 교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박람회 참가자 상황에 따라 전공별 호주 대학교 입학 전략, 영주권 유망학과, 해외/국내 취업 인기학과 등 유학 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호주 영주권 취득 인기학과인 호주 요리 학교 중 인턴십이 가능한 아카데미아 요리학교와 시드니의 에볼루션 요리학교 등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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