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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빛을 그리다전II> 마음챙김 특강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3일 16시 34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멀티미디어문화기업 본다빈치(주)가 현재 개최하고 있는 <모네, 빛을 그리다 전II : 두 번째 이야기>에서 tvN 예능 ‘알쓸신잡’의 김영하 작가에 이어 여행칼럼니스트 강정모 씨의 특강을 본다빈치뮤지엄에서 9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현재 <모네, 빛을 그리다전II>는 ‘마음이 편해지는’ ‘완전히 가고 싶은’ 전시회로 손꼽히며 가을전시 중 가장 눈에 띄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컨버전스 아트로 구현된 지베르니를 통해 볼 수 있었던 모네의 삶은 예술적이었다”는 평을 들으며 컨버전스 아트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전시는 ‘컨버전스 아트’에 ‘인문학’ 특강을 접목하여 ‘마음챙김’ 주제로 아날로그적인 감성의 힘을 더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강정모 씨는 문화예술강사로 유럽예술사 전반을 아우르는 꼼꼼한 해설로 미술여행 애호가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스토리텔러로 인기가 높다. 이번 특강에서는 ‘모네와 함께 오르세미술관 산책’이라는 타이틀로 모네의 작품 전반과 더불어 유럽의 미술사에 대한 이야기를 삶과 접목하여 전해 줄 예정이며, 전시 관람객에게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와 인문학 강의를 접목한 ‘마음챙김 특강’은 지난해 반포지구 세빛섬에서 개최된 <헬로, 아티스트 전>부터 시작되었고, 그동안 특강을 한 연사로는 소통전문가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 철학자 강신주 박사, 곽재선 KG‧이데일리 회장, 이주은 건국대학교 교수는 물론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본다빈치㈜ 김려원 대표가 매주 토요일 도슨트로 나서 특별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본다빈치㈜는 “마음챙김 특강은 전시 공간을 단순히 과거의 작품을 설명만 하는 공간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인문학적, 예술사적 감성으로 함께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전한다.

한편, 강정모 씨의 특별 강연이 펼쳐지는 전시 <모네, 빛을 그리다 전 ;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해 1일 관객 5000명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컨버전스 아트 전시계 돌풍을 일으켰던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난해에는 모네의 생애와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 스토리텔링을 했다면, 올해 펼쳐지는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모네가 사랑한 지베르니 정원을 모티프로 화려하고도 환상적이며 정원이라는 공간이 지닌 특유의 감성을 읽을 수 있는 역대급 전시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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