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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의 차에 관심이 모아졌다. 앞서 남보라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몰고 다니는 차를 공개해 화제를 뿌렸다.
당시 남보라는 절친 배우 박진주를 만나 자신의 차로 박진주를 집에 데려다 주기로 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걸그룹 노래를 들으며 깜찍한 춤을 추는 등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다 길을 잘못 든 남보라는 "여기 아닌가 봐. 진짜 미안해. 나도 모르게 우리 집으로 가고 있었어"라며 "나 길치 중에 상길치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미래를 떠올리며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박진주는 "우린 10년 뒤에 뭐하고 있을까?”라고 물었고, 남보라는 "나는 38살 아줌마가 되어있겠지"라고 답했다.
이어 남보라가 “너는 일찍 결혼하고 싶어?”라고 묻자 박진주는 “일찍은 나이고 몇 년 안에?”라고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이에 남보라는 “하긴 내년에 서른이지”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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