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BIC Fest 2017] ‘아쿠토: 매드월드’ e스포츠 결승전 현장 스케치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7일 15시 06분
ACROFAN=김민학 | press@acrofan.com SNS
9월 1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는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2017(Busan Indie Connect Festival 2017, 이하 BIC 페스티벌 2017)’이 막을 올렸다.

올해로 세 번째 행사를 맞이하는 ‘BIC 페스티벌’은 중소 및 인디 게임의 진흥 및 부산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글로벌 게임 축제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인디라!인디게임개발자모임, (사)한국모바일게임 협회가 주최하고,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32개 국가 378개 출품작 가운데 선정된 21개 국가 110여 개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지난해보다 양적으로 성장했으며, 출품작들 대부분이 PC, Web, 모바일, VR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기성 게임들 못지않은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이에 관람객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전시작을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작 개발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9월 16일 저녁에 개최된 인디 게임 e스포츠 특별은 Hut 90의 액션 인디게임 ‘아쿠토: 매드월드(Akuto: Mad World)’로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쿠토: 매드월드’는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생존형 격투 게임으로,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무기와 전략을 통해 적을 많이 처치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BIC 페스티벌 2017’ 무대에서 열린 결승전은 총 7세트의 경기를 진행, 최종 킬 포인트가 높은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승전에 앞서 진행된 예선전을 통과한 안경덕 선수, 김성일 선수, 최윤성 선수, 최희도 선수 등 4명의 참가자들이 우승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몰두했다.

마지막 세트까지 매 세트 치열한 경기가 이어진 가운데, 최종 스코어 집계 결과 킬 포인트가 가장 많은 최희도 선수(59킬)가 2위인 김성일 선수를 1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3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희도 선수는 ‘이번에 ’BIC 페스티벌 2017‘에서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며 ‘이번 대회에 우승해서 매우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결승전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우승자인 최희도 선수와 개발자 간의 1:1 특별 매치가 개최됐으며, 이 경기에서 최희도 선수가 10:4로 승리하며 다시 한 번 우승자에 걸맞은 실력을 뽐냈다.

 
▲ 16일 저녁, ‘아쿠토: 매드월드’ e스포츠 대회 결승전이 개최됐다.

 
▲ 결승전에 오른 4명의 선수들이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 결승전 실황이 현장 대형 스크린에 중계됐다.
 
 
▲ 치열한 경기 끝에 최희도 선수가 우승자로 결정됐다.
  

 
▲ 결승전이 끝나고 우승자 최희도 선수와 개발자 간의 특별 경기가 개최됐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