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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Fest 2017] 퍼블릭 데이 2일차 현장 스케치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7일 16시 46분
ACROFAN=김민학 | press@acrofan.com SNS
9월 1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는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2017(Busan Indie Connect Festival 2017, 이하 BIC 페스티벌 2017)’이 막을 올렸다.

올해로 세 번째 행사를 맞이하는 ‘BIC 페스티벌’은 중소 및 인디 게임의 진흥 및 부산지역 기반 게임 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글로벌 게임 축제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인디라!인디게임개발자모임, (사)한국모바일게임 협회가 주최하고,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32개 국가 378개 출품작 가운데 선정된 21개 국가 110여 개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지난해보다 양적으로 성장했으며, 출품작들 대부분이 PC, Web, 모바일, VR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기성 게임들 못지않은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이에 관람객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전시작을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작 개발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퍼블릭 데이 2일차인 17일도 첫째 날 만큼 BIC 페스티벌 2017을 보러온 관람객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오후부터 비가 그치고 해가 뜨기 시작해 시간이 지날수록 행사를 보러온 관람객들의 수도 점차 증가했다.

첫째 날과 마찬가지로 행사 둘째 날에도 메인무대에서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첫째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김나성이 ‘더 가든즈 비트윈’, ‘리갈 던전’, ‘투 더 헬’, ‘언소울드’ 등 행사 여러 참가 업체들의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하면서 게임 개발자 및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재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는 이윤열이 팬들과 함께 ‘백 슬래시’를 플레이하고 팬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 관람객이 VR게임인 ‘로스트 케이브’를 시연하고 있다.

 
▲ 관람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전시 부스에 관심을 보였다.

 
▲ 게임을 시연해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 메인 무대에서는 출품 작품들을 소개하는 이벤트가 개최됐다.

 
▲ 크리에이터 김나성이 관람객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했다.

 
▲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 아프리카TV BJ인 이윤열이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 행사장 푸드트럭 코너에서는 전시를 즐긴 관람객들이 휴식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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