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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다임폴라특장과 NB-IoT 가스 관제 서비스 상용화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8일 18시 4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KT(회장 황창규)와 다임폴라특장(대표 임근영)는 NB-IoT 기반의 ‘LP가스 원격 검침서비스’를 9월 말부터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LP가스 원격 검침서비스’는 다임폴라특장의 LP가스 원격검침 통합관리 시스템인 ‘통소리’에 KT의 NB-IoT를 적용한 것으로, B2B시장은 물론 가스 검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NB-IoT를 도입한 서비스이다.

양사는 지난 4월 ‘NB-IoT 기반의 가스 원격검침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KT의 NB-IoT 전국망 구축 이후 시범서비스까지 마친 상태로 서비스 상용화만 남겨둔 상태다.

다임폴라특장은 NB-IoT를 적용함에 따라 전국 각지에 산재한 소형 LP가스 저장탱크 내 가스 잔량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원격으로 검침/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가스 잔량 정보를 기반으로 LP가스를 공급하는 벌크로리(고압가스 운반차량)를 빠르고 정확하게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다임폴라특장의 ‘통소리’ 시스템은 벌크로리 운영의 기본 데이터인 소형저장탱크 잔량 정보를 확인하는 ‘통소리T’, 벌크로리의 유량계 정보와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통소리D’와 가스계량기의 사용량을 확인하는 ‘통소리M’ 모두 3가지 원격검침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서비스는 단말기와 운영 프로그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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