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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서해순, 운영하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에도 덩달아 관심 쏠려...일기 등 김광석 유품 100점 전시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0일 15시 27분
ACROFAN=권오길 | press@acrofan.com SNS
대구 중구청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운영하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에도 관심이 쏠렸다.

영원한 가객(歌客) 김광석(1964~96년)의 자필 악보와 미공개 사진 등을 볼 수 있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대구의 새 명소가 되고 있는 스토리하우스는 김광석이 태어난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김광석길’ 끝(중구 동덕로8길 14-3)에 있다. 중구가 5억60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2층, 연면적 180㎡ 크기로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고 김광석의 공연 자료와 자필 악보, 일기, 메모, 음반, 미공개 사진 등 그의 유품 100여점이 전시돼 있다. 또한 지난해 살아 있었다면 52번째였을 그의 생일을 기념해 52대 한정판으로 만든 기타도 선보인다. 2층에서는 그의 인생 및 여행 이야기와 작업실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대표인 ㈜위드삼삼뮤직이 운영하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매년 1월1일과 설, 추석 명절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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