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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와이케이, 델리 카페 ‘포카사’ 오픈

기사입력 : 2016년 07월 12일 18시 23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다이닝 그룹 엠와이케이(MYK)는 정통 이탈리안 델리를 즐길 수 있는 ‘포카사 델리 카페(Focasa Deli Café)’를 한남동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포카사 델리 카페에는 이탈리안 쉐프가 직접 만드는 델리와 음료 이외에도 카페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와인, 칵테일, 맥주 등 다양한 주류도 구비되어 있다. 엠와이케이의 레지던트 디제이가 선별한 음악을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도 있다.

총 2층으로 구성된 매장은 이탈리안 감성의 개성 강한 가구와 오브제들이 각기 다른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카페 안에 다른 카페가 공존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불러 일으킨다.

1층 테라스 섹션인 ‘오리엔탈 가든(Oriental Garden)’은 빗소리, 햇빛 등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며, 2층은 블랙 색상을 모티브로 하는 가죽소파, 빈티지풍의 의자와 조명이 강렬하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벽면의 블랙 유리 장식물, 무광의 철재프레임 조명 등을 통해 1960년대 이탈리안 카페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2층에 독립적인 공간으로 마련된 컨퍼런스 룸은 소규모 파티나 회의에도 적합하게 설계됐다.

한편 ‘포카사 부띠끄 델리 카페(Focasa Boutique Deil Café)’는 이 달 5일부터 31일까지 매장 사진을 찍고, 페이스 북 댓글로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 중 10명을 선정하여 정통 이탈리안 포카치아를 맛볼 수 있는 시식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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