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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모터카 8세대 뉴 팬텀 국내 발표 미디어 쇼케이스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7일 15시 05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롤스로이스모터카(Rolls-Royce Motor Cars)는 10월 17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8세대 뉴 팬텀(New Phantom)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미디어 이벤트를 가졌다. 이번 8세대 뉴 팬텀은 새로운 아키텍처와 엔진, 비스포크 옵션 ‘더 갤러리(The Gallery)’가 도입되었으며, 2018년 상반기부터 고객에 인도될 예정이다.

뉴 팬텀은 ‘럭셔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롤스로이스 모델이다. 뉴 팬텀은 새로운 뼈대를 통해 기존 7세대 팬텀에 비해 더욱 가벼우면서도 차체 강성은 30% 높였으며, 새로운 더블 위시본 전륜 서스펜션과 5링크 후륜 서스펜션은 측면 롤링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동시에 민첩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의 자연흡기식 V12 엔진 대신 최대출력 563bhp의 6.75L 트윈 터보 V12 엔진을 탑재해 더욱 조용하면서도 매끄러운 가속을 선보인다.

뉴 팬텀에 도입된 현대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럭셔리 비스포크 대시보드, '더 갤러리' 는 보다 세세한 개인적 취향을 자신의 차량에 반영해 팬텀을 ‘움직이는 예술품’으로 만들 수 있게 한다. 보다 세세한 개인적 취향을 자신의 차량에 반영해 팬텀을 ‘움직이는 예술품’으로 만들 수 있다. ‘더 갤러리’에는 고객이 원하는 어떤 작품이든 전시할 수 있으며,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의 장인과 디자이너들은 실크, 목재, 금속과 가죽으로 구성된 ‘더 갤러리’ 컬렉션도 선보인다.

 
▲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Paul Harris)가 한국을 찾았다

 
▲ 클래식과 럭셔리의 기조 속에서 최신 기술을 꼼꼼하게 담아낸 모습이다

 
▲ 주요 조작부들의 스위치는 전통적인 모습을 따르는 것이 눈에 띈다

 
▲ 디지털의 시대에도 럭셔리의 상징 아날로그 시계는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롤스로이스 팬텀은 1925년 처음 등장한 이래 탁월한 기술력과 시간을 초월하는 디자인, 최고급 럭셔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차(The Best Car in the World)’라는 명성을 누려온 바 있다. 그리고 롤스로이스는 한국이 아태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로, 이미 올 9월까지의 판매량이 전년도 판매량을 훌쩍 넘어설 정도로 성장하고 있고, 새로운 뉴 팬텀 역시 대도시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 팬텀은 ‘럭셔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롤스로이스 모델이기도 하다.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공간 프레임인 ‘럭셔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뉴 팬텀은 기존 7세대 팬텀에 비해 더욱 가벼우면서도 차체 강성은 30% 높였다. 향후 롤스로이스는 뉴 팬텀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컬리넌(Project Cullinan)을 포함한 향후 출시될 모든 롤스로이스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엔진 또한 기존의 자연흡기식 V12 엔진 대신 6.75L 트윈 터보 V12 엔진을 탑재해 더욱 조용하면서도 매끄러운 가속을 선보인다. 신형 엔진은 1700 RPM에서 최대 91.8kg.m(유럽기준: 900NM) 의 토크를 발휘하며, 최대 출력은 563bhp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더블 위시본 전륜 서스펜션과 5링크 후륜 서스펜션은 측면 롤링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동시에 민첩성과 안정성을 높여 한층 진보된 ‘마법의 양탄자’를 탄 듯한 주행감을 선사하며, 새롭게 추가된 사륜 조향장치는 도로 조건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 새로운 프레임과 방음 기법 등이 적용되어, 실내 바닥은 꽤 높다

 
▲ 엔진은 여전히 V12지만, 자연흡기 대신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 ‘더 갤러리’는 롤스로이스의 유니크함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드는 새로운 요소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자동차’를 표방하는 뉴 팬텀은 향상된 방음을 위해 막대한 노력을 기울였다. 6mm 두께의 이중 유리창, 130kg에 달하는 흡음재 및 고흡수성 재료를 사용해 뉴 팬텀은 시속 100km의 속도에서 소음이 이전 모델 대비 10% 감소했다. 또한 바닥 공간을 외판과 골조가 하나로 결합된 더블스킨 구조로 설계하고 격벽 구조를 활용한 프레임을 통해 로드 노이즈를 큰 폭으로 감소시켰다. 여기에 고중량 발포층과 펠트층을 더블스킨 사이에 삽입해 소음 및 잔향음을 최소화했고, 소음을 최소화 시킨 ‘사일런트 실(Silent-Seal)’ 타이어를 새롭게 개발, 적용했다.

뉴 팬텀에는 현대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럭셔리 비스포크 대시보드, '더 갤러리'도 새롭게 적용된다. 롤스로이스는 자사의 고객들이 대부분 자신만의 컬렉션을 보유한 미술 애호가들임에 착안해, 인테리어의 중심에 ‘예술’을 옮겨 놓았다. ‘더 갤러리’를 통해 팬텀의 오너들은 보다 세세한 개인적 취향을 자신의 차량에 반영해 팬텀을 ‘움직이는 예술품’으로 만들 수 있다. 롤스로이스는 이 새로운 개념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설명하고자 수 많은 예술가, 디자이너와 협업, 다양한 ‘더 갤러리’를 선공개한 바 있다.

‘더 갤러리’ 는 오너의 DNA 구조를 금도금으로 3D 프린팅한 조각, 도자기 재질로 정교하게 가공된 장미 줄기나 보석이나 실크로 만든 디자인 아트 등과 같이 고객이 원하는 어떤 작품이든 전시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의 장인과 디자이너들은 실크, 목재, 금속과 가죽으로 구성된 ‘더 갤러리’ 컬렉션도 선보인다. 긴 작업 시간이 소요되는 ‘더 갤러리’ 비스포크 옵션과 달리, 즉시 장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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