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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경영대학, 아시아•태평양 지역 ‘WRDS-SSRN 이노베이션 상’ 수상

기사입력 : 2017년 10월 26일 16시 42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KAIST 경영대학은 오늘(26일, 목) 한국에서 개최된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AACSB) 컨퍼런스에서 ‘WRDS-SSRN 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한다.

‘WRDS-SSRN 이노베이션 상’은 미국 명문 MBA인 와튼 스쿨(The Wharton School)의 데이터 분석 및 금융 연구 플랫폼 Wharton Research Data Services(이하 WRDS)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 최대의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의 자회사로 사회과학분야 학술논문을 제공하는 연구 네트워크인 SSRN과의 협력으로 만들어졌다.

‘WRDS-SSRN 이노베이션 상’은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뤄낸 경영대학에 수여하며, 금융 및 회계를 포함한 광범위한 경영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 매년 북미,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별로 연구논문 실적 및 인용 횟수 등을 기준으로 연구의 혁신 및 우수성이 뛰어난 대학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KAIST 경영대학이 선정되었다.

KAIST 경영대학 김영배 학장은 “KAIST 경영대학이 ‘WRDS-SSRN 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KAIST 경영대학은 학문적 우수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연구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WRDS 및 SSRN로부터 이를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실제 KAIST 경영대학은 사회적기업가 MBA나 녹색경영정책 석사과정 등 미래환경과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KAIST는 로이터가 최근 발표한 ‘세계 최고 혁신대학 평가’에서 2년 연속 세계 6위에 랭크된 바 있다.

WRDS의 로버트 자라쇼우스키 전무이사는 “KAIST 경영대학이 ‘WRDS-SSRN 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WRDS는 KAIST 경영대학이 비즈니스 교육의 성장 및 혁신을 선도하고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KAIST 경영대학은 1995년 국내 최초 전일제 MBA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국내 최고의 이공계 연구 대학인 KAIST의 특성을 살려 기술과 경영의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 경영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4개 국제기관(AACSB, GMAC, EQUIS, PIM)으로부터 공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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