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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사고로 안타깝게 생을 달리한 고(故) 김주혁의 발인이 엄수됐다.
고 김주혁의 발인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발인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영결식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유해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안치된다.
네티즌들은 “발인식 보니 너무 눈물이 나네요.”,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 배우 김주혁, 잘가요...”, “구탱이형 영원히 기억할게요”, “이게 진짜 꿈이었으면 좋겠다. 아직도 안 믿긴다”, “많은사람들 마음이 이렇게 아픈걸보니, 김주혁씨 참 좋은사람이었던거같아요 부디 아픔없는곳에서 행복하세요....오래오래 잊지않을께요 잘가요...”, “영정사진 속 배우님이.. 너무 환하게 웃고 계시네요.. 많은 사람들이 배우님을 오랫동안 기억할거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돌이켜볼수있었습니다 열심히 사셨는데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그곳에선 부디 편히 쉬세요 앞으로도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것같습니다”라며 그를 애도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인한 두부손상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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