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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케이블 솔루션 발표 기자간담회

ACROFAN=권용만 | 기사입력 : 2017년 11월 09일 21시 46분
시스코(Cisco) 코리아는 11월 9일 서울 강남구 시스코 코리아 사무실에서 케이블 시장 동향 및 전망, 솔루션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스코는 브로드밴드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환경에서 케이블 사업자들이 TCO를 절감하고 미래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하는, HFC 네트워크 진화를 이끌어갈 로드맵을 발표했다.

최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대두와 함께, 브로드밴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런 수요가 매출로 직접 연결되지는 않는 환경에서, 케이블 사업자들은 TCO를 절감하고 미래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HFC 네트워크 진화를 이끌어갈 로드맵을 발표했는데, 케이블 네트워크의 간소화, 자동화, 가상화를 키워드로 제시하고, 2020년까지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CMTS에서 상하향 동일 속도를 지원하는 케이블인터넷 기술(Full Duplex DOCSIS)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시스코는 현재 이 로드맵에서 컨버지드 케이블 액세스 플랫폼(CCAP)으로 네트워크 간소화, 리모트 PHY(RPHY)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프로비저닝 자동화까지 달성한 단계라고 소개했다. 시스코가 공개한 인피니트 브로드밴드(Infinite Broadband) RPHY는 시장에 출시된 업계 유일의 DAA(Distributed Access Architecture) 솔루션으로, 케이블 네트워크 용량 증설을 지원하고 케이블 사업자가 모든 디바이스에 광대역 케이블 및 비디오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시스코 케이블 액세스 및 통신 사업자 비즈니스 부분 션 웰치 부사장

 
▲ 미국의 고정 브로드밴드 인프라에서 HFC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시스코 케이블 액세스 및 통신 사업자 비즈니스 부분 션 웰치(Sean Welch)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산업 부분에서의 성장 관련 트렌드에서 발견되는 중요한 동향으로, 소비자들이 이끌어 나가는 요구 대역폭 수요의 성장을 꼽았다. 이는 사용자들이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함과 함께, IoT의 확산이나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대두되면서, 이런 애플리케이션들을 뛰어난 경험으로 누리기 위함이며, 향후 더 높은 수준의 대역폭이 요구될 것이라 덧붙였다.

하지만 사업자들의 입장에서, 브로드밴드의 수요가 연평균 30~50% 가량에 이를 정도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 브로드밴드 수요의 증가가 매출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는다는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고속 브로드밴드 연결에서 HFC 인프라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고속 인터넷 연결 회선 가입자의 HFC의 비중이 59%에 이르고 있고, 한국에서도 HFC 인프라는 약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시스코는 HFC 인프라의 구축에서 최신 핵심 기술의 도입도 중요하지만, 고객사들이 인프라를 운영하면서 비용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운영비용 감소를 위한 방안으로는 가상화와 단순화, 자동화와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 등이 꼽혔으며, 애자일과 데브옵스 방법론 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역량을 네트워크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HFC 인프라의 대규모 변화는 앞으로 3년 정도에 모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코는 HFC 네트워크의 향후 발전 로드맵으로 케이블 액세스 네트워크의 간소화, 자동화, 가상화를 키워드로 제시하고, 2020년까지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CMTS에서 상하향 동일 속도를 지원하는 케이블인터넷 기술(FDX(Full Duplex) DOCSIS)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 중 현재는 컨버지드 케이블 액세스 플랫폼(CCAP)으로 네트워크 간소화, 리모트 PHY(RPHY)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프로비저닝 자동화까지 달성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 단계가 지나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CMTS 기반의 가상 오케스트레이션, 컨버지드 액세스와 XaaS 등을 거쳐 FDX DOCSIS까지 진행된다.

시스코의 인피니트 브로드밴드(Infinite Broadband) RPHY는 시장에 선보인 업계 유일의 DAA(Distributed Access Architecture) 솔루션으로, 케이블 네트워크 용량 증설을 지원하고 케이블 사업자가 모든 디바이스에 광대역 케이블 및 비디오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RPHY는 물리적인 PHY 회로 계층을 CCAP와 같은 헤드엔드 디바이스에서 분리해 네트워크 에지(RPHY Node)의 전송 장비나 소형 허브 사이트(RPHY Shelf)로 이동시킴으로써, 고객 가까이에 위치시키는 기술이다. RPHY는 DAA를 구현하고 전력과 냉방, 허브 사이트 규모를 줄여줌으로써 TCO를 대폭 절감시켜 준다.

그리고 DAA와 RPHY로의 전환에서, 더 늘어나게 되는 네트워크의 관리 대상들을 적절히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자동화와 환경의 가상화를 통해, 유연성과 속도를 모두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DAA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CMTS의 기반을 마련하며, 추가 공간이나 전력의 요구 없이 네트워크의 전달 역량을 확장하고, 웹스케일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기능을 고객에 빨리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기존의 케이블 인프라 등을 유지하면서, 미래 역량을 위한 변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스코는 향후 이러한 로드맵을 거치면서, ‘인피니트 DOCSIS’의 전송 속도는 10Gbps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HFC 인프라가 다른 인프라의 성능 수준까지 이르는 것에 대한 우려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FDX DOCSIS’의 최근 시연에서는 다운로드 10Gbps, 업로드 5Gbps 수준의 성능을 시연한 바 있고, 이런 기술은 3년 안에 대규모 공급이 가능할 것이며, 이미 기존 DOCSIS 3.1 수준에서도 멀티 기가비트 스펙이 지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HFC 기반 인프라의 진화 측면에서 장점은, 기설된 케이블 인프라 등 기존 투자를 보호하고, 기존 고객 서비스도 중단 없이 인프라의 성능과 용량을 높이는 고도화가 가능한, 강력한 마이그레이션 진로를 제공한다는 점이 꼽혔다. 그리고 DAA의 도입 효과로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큰 전환이 가능하게 되며, 규모에서도 역량 높은 IP 네트워크로 IP, 클라우드, 자동화 역량까지 모두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인프라를 지속 활용하면서 고객들에 더 훌륭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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