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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제품 로드맵 및 한국 시장 전략 간담회

ACROFAN=김형근 |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4일 21시 56분
파이어아이는 11월 14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ATP – HX 론칭 세미나’에 앞서 제품의 로드맵 및 한국 시장 전략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이어아이 코리아의 전수홍 지사장, 파이어아이의 브라이스 볼랜드 아태지역 최고 기술 책임자(CT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제품 로드맵 및 한국 시장 전략 간담회가 개최됐다.

첫 순서로는 브라이스 볼랜드 아태지역 CTO가 ‘엔드포인트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볼랜드 CTO는 발표를 시작하며 AWS, Azure, BABA, GOOG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2017년 3분기 실적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최소 45%, 최대 126.5%의 성장을 기록했고, 연결 디바이스의 수는 이미 전세계의 인구수를 추월했다고 소개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보안 위협 역시 점차 커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위협은 인간의 신뢰를 악용하는 공격자들의 성향은 물론, 사이버 공격, 특정 국가의 위협, 새로운 범죄 사업 모델의 대두 등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익명화 및 암호화 등을 통해 원인 파악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사이버 보안 담당자의 수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이야기한 볼랜드 CTO는 2019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보안 담당 인력이 150만 명 이상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트래픽의 암호화로 인해 가시성이 떨어지면서 범죄자들이 더 많은 범죄를 자행하고 그 범위도 넓어지고 있음에도 차단에 실패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하루 당 11건에 해당하는 총 4149건의 데이터 침해 사고가 일어나 40억 건 이상의 개인 정보가 탈취돼 사이버공간 내에서의 범죄 또는 실제 현실 세계에서의 범죄에 사용됐다고 한다.

이러한 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 탐지하는 기간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평균 99일을 기록했지만, 아태지역의 평균치는 172일로 전체 평균의 2배에 달하고 있다. 또한 아태지역에서 내부 발견이 아닌 외부 발견에 의해 감지하는 경우가 53%에 달해 탐지는 물론 초기 대응에도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랜드 CTO는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엔드포인트 보안에는 익스플로잇 가드를 위한 행위 분석, 알려진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안티 바이러스, 클라우드, 가상, 온-프레미스 하드웨어로 구성 및 관리기능, 스탠다드 OS 지원 등이 필수적이라며, ‘엔드포인트 플랫폼의 완전한 통합’을 위한 자사의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을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의 최신 버전은 위협에 대한 보호 및 대응 효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통합 위협 탐지 및 방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수의 엔드포인트 제품은 안티 바이러스 또는 머신 러닝과 같은 한 가지 탐지 기능만을 제공하는 반면, 파이어아이의 제품은 다수의 탐지 기술과 위협 인텔리전스 및 상세한 가시성을 엔드포인트 솔루션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가능한 많은 수의 위협을 제어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격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보안 기능을 향상시키고 조직에 대한 위협의 영향을 최소화시킨다.

 
▲ 공격 접점은 늘어나고 공격 양상은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 사이버 보안 담당자 부족은 향후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해 위협받은 개인 정보의 건수는 40억 건 이상이다.

 
▲ 보안에서의 도전 과제는 진화하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순서로 한국 시장의 전략이 소개됐다.

파이어아이는 한국 시장에서 파트너사들과 함께 보안 생태계를 확장하고 윈-윈하기 위한 상생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최근 SGA 솔루션즈와 파이어아이의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파이어아이 HX’의 공급 및 기술 지원 파트너쉽을 체결해 국내 고객들을 위한 기술 지원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파이어아이측은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종합 보안 기업으로서의 SGA 솔루션즈의 사업적 시너지를 활용해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앞으로의 계획도 함께 밝혔다.

파이어아이 코리아의 전수홍 지사장은 “파이어아이는 기업들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검증된 기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에는 국내 엔드포인트 환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준비를 위해 힘써왔다.”며 “SGA솔루션즈와의 이번 파트너쉽 체결은 글로벌 벤더와 국내 보안 회사의 이상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국내 기업의 엔드포인트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기술 지원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는 통합 위협 탐지 및 방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엔드포인트 플랫폼의 완벽한 통합이 특징이다.

 
▲ 전수홍 지사장은 “국내 기업의 엔드포인트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기술 지원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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